자가진단 기기에서 대형병원 대상 기기까지 다양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엔 혈액만 갖고 대부분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나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파나진이란 중소기업이 만든 혈액진단 기술은 연구 목적으로 대학병원에 시제품으로 이미 공급됐고, 올해 상용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폐암, 대장암 진단이 가능하며 유방암...
국내 바이오기업 중에서는 씨젠이 가장 대표적인 분자진단시약 기업으로 꼽힌다. 1개의 키트로 최대 24종을 정량 분석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포피아(자가혈당측정기), 아이센스(자가혈당측정기), 테라젠이텍스(유전체정보분석서비스) 등의 기업들도 국내 진단의학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칩...
남성 생식기능을 가정에서 검사할 수 있는 자가측정 키트가 곧 등장할 전망이라고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남성이 스스로 정자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검사시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레그 소머 연구원은 “테스트 장치가 정자의 질을 정확하게 분석해 몇 분 안에 결과를 보여준다”고...
실험실에서 혈액검사 분석 후 결과 보고서를 농가에 제공하면, 농가는 현장에서 바로 간이진단 키트를 활용하여 5~10초 만에 젖소 대사성질환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
국립축산과학원 정영훈 연구사는 “최종적으로 낙농가의 소득증대가 연구사업의 지향점”이라며 “젖소의 번식 관리 시스템과 자가사료배합 프로그램도 함께 적용했다”고...
또한 항생제 진단키트는 2007년 현재 한국 300억원, 세계적으로 4000억원 시장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바이넥스는 2008년 상반기내에 시제품 생산 및 현장적용실험 후 제품화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몸도 마음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을 만든다
바이넥스는 지난 4일 그린닥터스를 통해 북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