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응시자의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를 시험 종료 시까지 계속 확인하고, 시험 기간 중 확진되는 응시자에 대해서는 남은 시험을 중단하고 신속히 병원 등에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확진자를 접촉한 응시자들은 별도 건물의 시험실로 분산시켜 시험을 치르게 하고, 당일 시험이 끝난 후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자가 격리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시험장...
한 임용시험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 수험생으로 나눠 진행됐다. 당시 격리 수험생 고사장에서는 수험생 105명 전원이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렀으나 이들 수험생 중 일부가 '결시자'로 처리되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한 자가격리자의 결시 처리로 착오가 있었지만 부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14일부터 동양인재개발원을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안심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융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자가격리자와 유증상자는 반드시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노원구는 운영 첫날인 이날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에는 문을 열기 1시간 전부터 차량 70여 대가 대기했으며 오전에만 200여 대가 방문해 검사받는 등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상생·소통하는 맞춤형 지원과 후원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방역도움센터를 설치ㆍ운영해 지역 내 방역기 대여와 방역 활동을 총 807회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에게 비상식품을 담은 든든키트 400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을 국내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코로나 양성 환자뿐만 아니라 밀접접촉자, 증상 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이 가장 빨리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자회사로 편입
JW홀딩스의 자회사 JW생명과학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내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JW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394만...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정을 국내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 코로나 양성 환자뿐만 아니라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이 가장 빨리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 파스퇴르연구소, 주한 멕시코대사관과 협업해서 멕시코에서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대웅제약은 경증 환자는 물론 밀접접촉자, 증상 의심자, 자가격리자 등에 신속히 투약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이스타정에 대해 "안전하고 즉시 투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의 '타미플루'와 같은 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 심사 기간이 관건…최대 40일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을...
코로나 19 병상확보를 위한 민간협력 방안 간담회에서 참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인사를 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광림교회, 강남침례교회 등 국내 5개 대형교회들은 기도원, 수양관 등의 보유시설을 코로나 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병상확보를 위한 민간협력 방안 간담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광림교회, 강남침례교회 등 국내 5개 대형교회들은 기도원, 수양관 등의 보유시설을 코로나 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위한 민간협력 방안 간담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모두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삼환 목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광림교회, 강남침례교회 등 국내 5개 대형교회들은 기도원, 수양관 등의 보유시설을 코로나 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에게 가장 빨리 투약해야 하는 코로나19 1차 약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CEPI '차세대 백신' 지원 선정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이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추진하는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Wave2)의 지원 대상으로...
또한,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및 자가격리자들에게 가장 빨리 투약해야 하는 코로나19 1차 약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이스타정은 안전하고 즉시 투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의 ‘타미플루‘와 같은 약제”라며 “연내 임상 결과를 빠르게 확보해 내년 1월부터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염병 확산 속도가 빨라 자가격리 수험생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대학들에 고민거리다. 자가격리자의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는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고 확진자는 일부 면접전형을 제외하면 응시가 제한된다.
서울 한 사립대 관계자는 “자가격리자가 예상보다 많이 나오면 통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감독관은 물론 학교 입장에서도...
특히 자가격리자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교육부가 준비한 전국 8개 권역의 권역별 시험장에서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3일 0시를 기준으로, 자가격리 시험장 이용이 필요한 전형 건수는 38개 대학의 117건으로 파악됐다.
유 부총리는 “현재 확보한 348개 시험실로 현재 자가격리 수험생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는 113개를 배치했다”며...
수능 직전까지는 코로나19 증상이 없다가 수능 당일 발열 체크 과정 등에서 증상이 발견돼 일반 시험장의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친 수험생은 전국 160명으로 집계됐다.
수험생 중 자가격리자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모두 456명이었다. 확진자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모두 45명이었다.
확진자·자가격리자·유증상자 수험생을 감독한 감독관은 거주지나 학교 소재지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또 시험을 치른 수험생 중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일반인 선제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송은철 방역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사를 원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서울시 7개 시립병원에서 신청을 통해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일...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도 대학마다 반영 방법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 백분위와 표준점수, 등급 등 지표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기도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는 수능시험과 달리 대학별 면접·논술고사는 비대면 형식이 아니라면 확진자 응시가 제한된다. 자가격리자의 경우는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5교시까지 모두 마치는 시각은 오후 5시 40분이다.
올해 2주 연기된 수능은 오전 8시 40분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원한 수험생은 총 49만3433명으로, 재학생은 34만6673명, 졸업생 등은 14만6760명(27%)이다. 확진자 병원 등은 29개소, 자가격리자를 위한 113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