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공사에 뇌물을 준 입찰업체의 입찰 참가를 즉각적으로 제한하지 않아 올해 7월 감사원 감사 당시 문제 업체들과 최소 23건, 계약금액 743억9400여만원에 달하는 물량을 계약하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청렴 윤리 TF와 반부패 신고제도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입찰참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자격이 제한된 자를 제외한 누구나 가능하며, 2인 이상 공동으로 참가하려는 자는 소정의 공동입찰 참가 신청서를 내야 한다.
입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상 1인 이상이 입찰한 경우 유효하며, 낙찰자는 입찰제시가의 10%를 입찰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예정가격 이상의...
건설업체에 대한 광복절 사면은 ▲올해 8월 13일 이전 발주처로부터 입찰 참가 제한 처분을 받은 업체 ▲공정위로부터 입찰담합 제재를 받은 업체 ▲사면 이후 담합사실을 자진 신고한 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공입찰 제한이 해제된 건설사들이 관련된 공사는 4대강 턴키 공사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두 건에 몰려 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사업청의 국내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 관련, 처분 취소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국항공우주 측은 "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국내공공기관 입찰참가자격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매각 주관사는 국내사 1곳, 해외사 1곳을 선정하며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은 각각 1곳씩 선정한다.
매각주관 입찰은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선 2014년 이후 국내 금융회사 M&A 매각 또는 매수 주관 수행 경험도 있어야 한다. 산업은행은 내달 2일까지 주관사 후보들로부터 입찰 서류를 받고 4일 주관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건설사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관급공사 ‘입찰참가제한’을 해제 한데 대해 업계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이번 조치에서 추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과징금, 시정명령, 검찰 고발 등 제재 처분과 기타 민형사상 책임은 면제되지 않아 ‘반쪽짜리’ 사면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건설사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관급공사 ‘입찰참가제한’을 해제 한데 대해 업계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이번 조치에서 추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및 과징금, 시정명령, 검찰 고발 등 제재 처분과 기타 민형사상 책임은 면제되지 않아 ‘반쪽짜리’ 사면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공수주에 입찰참가제한을 받을 경우 영업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서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할 수 있다. 이에 행정처분 중 입찰에 제약이 되고 있는 부분에 한해 해제조치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영업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입찰참가제한조치를 선별해 해제하고 금품수수나 부실시공 등을 원인으로 하는 처분은 제외된다.
◇ 2012년 이후 3년...
건설업계는 이번 담합 관련 사면으로 입찰참가제한 자격 제한 조치가 풀린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업계는 그동안 입찰담합 결정에 따른 과징금 처벌은 감수하더라도 입찰제한 금지는 과도한 이중 처벌이라며 선처를 호소해왔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그간의 불공정 관행을 깊이 반성하고 진정성 있는 자정노력을 통해 투명․윤리경영을...
정부는 건설분야에 대한 특별조치가 단행된 이유로 행정제재처분 및 민․형사상의 책임을 진 이후에도 추가로 입찰참가제한 등 영업활동을 제한해 타 산업에 비해 공공부문 수주 비중이 큰(2014년 기준 37.9%) 건설업의 영업활동이 과도하게 제한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설산업이 내수 진작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건설산업이 우리경제에서...
한화테크윈은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50원(4.19%) 하락한 3만 7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화테크윈은 오는 11일부터 11월10일까지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한 거래에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 금액은 약 2313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8.84%에 해당한다.
이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6조 제1항 제8호 등에 따른 것이다.
한국항공우주 측은 "4일 곧바로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며 향후 제재처분 취소소송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한화테크윈은 오는 11일부터 3개월간 국내 공공기관과의 거래 입찰에 참가자격이 제한됐다고 4일 공시했다.
거래중단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8.84%에 해당하는 2312억7883만원(3개월 환산 기준)이다.
한화테크윈은 "'효력정지 신청 및 처분취소 소송'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33% 인수 결정
△한라, 4개월간 관급공사 입찰참가 제한
△대호에이엘, 이현도 대표 신규 선임
△효성ITX, 2분기 영업익 31억원···전년比 1.75%↑
△한독, 2분기 영업익 9500만원···전년比 96%↓
△GS건설, 파르나스호텔 지분 7600억원에 처분 결정
△케이탑리츠, 주식분할 결정
△성지건설, 567억 규모 공사 계약 해지
△KB손해보험, 6월...
한라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9조 제2항 및 제3항 등에 따라 4개월간 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을 제한 당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행정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처분 취소소송 판결시까지 입찰 참가자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게 된다.
△쌍방울, 377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두산건설, 1년간 관급 공사 입찰 참가 제한
△STX, 9억6000만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SK텔레콤 “종속회사 SK플래닛 호핀서비스 분할해 SK브로드밴드에 합병
△코웨이, 8억6000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신원, 현직 임원 횡령혐의 공소사실 확인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ㆍ윤재춘...
두산건설은 오는 8월 12일부터 1년 동안 관급 공사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 중단금액은 532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22.5% 수준이다. 두산건설은 "효력정치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