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입주자대표회의가 너무하네요"라는 의견을 보내며, 택배기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택배노조는 이날 아파트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앞 배송'을 재개한다"면서 일부 입주민의 항의성 '문자 폭탄'으로 기사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자 폭탄을 보낸 입주자들은 "분실되면...
아파트와 택배 기사 간의 갈등은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난 1일부터 입주민 안전과 아파트 시설물 훼손 등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통보하면서부터다.
문제는 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출입구 높이가 2.3m에 불과해, 기존 택배 차량(탑차)은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택배노조는 지난 8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택배노조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이 택배노동자의 노동시간과 강도를 현격히 높이고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등 모든 걸 택배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입주민대표회의에서 제시하고 있는 저상탑차를 이용한 지하주차장 이용은 결코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김태완 전국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차량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강동구 A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택배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늘부터 물품을 아파트 단지 앞까지만 배송하고 찾아오시는 입주민 고객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지난 8일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13일까지 아무런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 사실상...
앞서 A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1일부터 택배 차량의 지상 도로 통행을 제한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단지 내 택배 차량 출입금지는 전형적인 갑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치매 의심' 노인, 성동구 고가도로에서 추락해 사망
12일 치매 증상을 보이는 한 노인이 고가도로에서...
이날 택배노조는 논란이 된 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택배차량의 단지 내 진입 금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전형적인 갑질 행위"라며 "14일부터 아파트 입구까지만 물건을 배송하겠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약 5000가구의 대단지로 이달 1일부터 택배차량의 지상 운행을 막았다. 지하주차장 입구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강동구 A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 지상도로에서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하고 이달 1일부터 통제를 시작했다.
아파트 측은 긴급차량과 이사차량 등 지상 통행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지하주차장을 통해 이동하도록 했다. 하지만 일반 택배차량(탑차)은 차체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겸직한 직원들은 7명에 달한다. 또 다른 임직원 6명은 임대사업자로 겸직 승인을 받았다.
겸직금지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은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2018년 5월부터 다단계 업체의 생필품과 건강보조식품을 팔아 한 달에 100만 원가량의 수수료를 챙겨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다른 직원들에게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과 상일동 고덕 아르테온 등 인근 5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3일 국토부와 강동구청, 지역구 의원실에 공시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연합회는 "평범한 주민을 투기 세력으로 간주해 세금 폭탄을 부과하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공시가격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조세...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은 공유사무실에 입주하는 개인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창업예정자와 초기창업단체로 나누어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는 “퇴직 후 창업을 꿈꾸는 50+세대가 많지만 지원 정책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공간부터 멘토링까지 50...
적도 없으므로 부녀회의 공동주택 관리활동으로 인한 잡수입금은 부녀회원들의 공동소유로 귀속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심이 부녀회비와 잡수입금이 입주자대표회의에 그대로 귀속되거나 입주민들 전체의 공동소유로 귀속된다는 전제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한 데는 횡령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다.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들이 임원(회장, 감사 등)을 간접선거로 선출하는 경우 득표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아동돌봄시설은 입주 전에 개설될 수 있도록 제도가 보완된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만 신축 공동주택 입주 전에 입주예정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로...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범우성아파트 주민들은 최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발족 안건을 의결했다. 아파트 소유주를 대상으로 준비위원 신청을 받아 10명 이내로 재건축 추진준비위를 발족하는 내용이다.
이 아파트 단지 관계자는 "이달 내 모집공고를 통해 재건축 추진준비위를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며 "추진준비위는...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도로의 곡선이 심하거나 과속의 우려가 있는 경우 시선 유도봉, 자동차...
해당 행위가 CCTV로 촬영됐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를 선거 위반 행위로 판단해 사진을 촬영해 아파트 게시판에 공개했다. 하지만 선거위반 행위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더라도 얼굴과 행위 장면까지 게시판에 1주일 이상 공개한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판단, 손해배상금 100만 원 지급 결정이 내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이번 협약은 남산타운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의 요청에 따라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을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운영하는 게 골자다.
공동체활성화 공간은 실내운동시설과 실내어린이시설, 다목적실, 소모임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등에 따라 6억1000여만...
일정 부대‧복리시설의 경미한 파손‧철거(사용검사를 받은 면적‧규모의 10% 이내)도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 및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한 공동주택은 주민운동시설, 단지 내 도로, 놀이터를 각 면적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2013년 12월 18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