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6월 고용통계를 보면, 전체 근로자의 50.8%를 차지하는 상용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만5000명이나 늘어난 반면 임시직 및 일용직 근로자 고용은 각각 13만 명과 11만7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결국 기업들이 만들어 내는 일자리는 충분하지만, 내수경기가 부진한 탓에 신분이 불안정한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 간의 올해 5월 임금 격차가 19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월 대비 5% 늘어난 31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31만7000원으로...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36만5000명 증가했음에도 임시직과 일용직에서 각각 13만 명, 11만7000명 감소했다. 자영업자도 1만5000명 줄었다.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경기적 흐름이나 인구구조 변화 등을 고려했을 때 좋지 않은 흐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실업자 수는 103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6000명...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용직 노동자와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이끈 업종은 서비스업으로, 이 중에서도 보건복지(7만5000명)와 도소매(5만2000명), 숙박·음식(4만5000명) 등이었다.
제조업도 지난해 7월(1만6000명) 이후...
상용직과 임시직 노동자 간의 올해 4월 임금 격차가 19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5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4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월 대비 3.9% 늘어난 31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37만 원으로...
특히 ‘고용 감소’를 예상한 업체 중 61.8%는 정규직·풀타임에서 38.2%는 계약직·임시직·일용직에서 고용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반면 ‘고용 증가’를 예상한 업체 중 89.5%는 정규직·풀타임에서 고용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정제(71.4%), 자동차(86.4%), 철강(62.5%), 조선 등에서 고용 감소를 예상하는 응답비중이 높았다. 반면 정보통신(IT)...
고용계약 기간이 1개월∼1년인 임시직은 2016년 4분기 이후 매 분기 10만 명 이상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계약 기간이 1개월 미만인 일용직은 지난해 4분기 때 5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5만 7000명 줄며 감소 폭을 키웠다.
통계청 관계자는 “초졸 이하 인구 구성을 보면 50대 이하는 많지 않다고 봐야 한다”며 “임시·일용직 고용...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직에서 11만3000명, 일용직에서 12만6000명 각각 감소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상 인구 증가폭이 20만명대로 줄어든 구조적인 측면이 있다”며 “자동차 산업과 조선업 불황, 연료비 인상의 여파가 남아 있고, 이 여파가 관련 도·소매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취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설업의...
반면 중장년 대비 불리한 고용여건과 비자발적 시간제 근로 및 임시직 비중 확대 등 고용 불안정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OECD 회원국 청년고용의 비자발적 시간제 근로 비중은 2000년 3.4%에서 2016년 6.0%로 상승했다. 임시직 비중도 2014년에서 2016년 중 24.4%로 2000년대 전반(2000년~2007년)(24.4%) 및 금융위기 직후(24.8%)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는 노동수요와...
1분위의 소득 감소는 70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늘어났고 임시직과 일용직 일자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며, 5분위의 소득 증가는 지난해 대기업 영업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됨에 따른 연말 성과급 증가 등이 요인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소위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에 관한 것이다. 1분위 계층만 소득이 대폭 감소한 결과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지원 대상은 90일 이상 월마트와 샘스클럽에서 근무한 임시직과 정규직 직원이다.
다만 직원들이 등록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제한적이다. 우선 학위를 받으려는 직원들은 플로리다 대학과 브랜드만 대학, 밸뷰 대학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준학사와 학사 학위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전공선택도 경영과 공급망 관리만 가능하다. 월마트는 앞으로 선택지를...
지난 3월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약 219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7만7000원으로 전년동월 339만3000원보다 5.4% 늘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76만7000원으로...
실업자들이 임시직 일자리라도 구하면 기본소득과 더해 충분히 생활할 수 있어서 장기 실직 상태를 피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아직 구체적인 평가보고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단한 것 자체만으로도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음을 알 수 있다.
기본소득제에 역량을 쏟아붓기에 앞서 세계 각국 정부가 AI를 활용한 ‘잡-매칭(Job-Matching)’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약 287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3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2월 기준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서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7만8000원으로 임시·일용직 150만1000원보다 287만7000원 많았다.
임금상승률을 보면 상용직은 전년 대비 24.5...
1월 기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55만6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1월 기준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서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22만8000원으로 임시·일용직 167만2000원보다 255만6000원 많았다.
이는 1년 전인 지난 2017년 1월...
당시 취업 비자로 들어온 임시직 다수는 이후 이민자로 정착했다. 아시아태평양재단의 스티븐 나기 연구원은 “일본 정치인들은 독일의 정책을 연구해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외국인 임시 취업 프로그램은 사회 통합에 기여했고, 사회 안정을 해치지 않았으며 반이민 정서도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또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나타나는 이민자를...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63만6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월 사업체 노동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에서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23만5000원으로 임시·일용직 159만9000원보다 263만6000원 많았다.
이는 1년 전인 지난...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187만2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고용노동부의 ‘2017년 12월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지난해 11월 기준 월평균 임금 총액은 327만8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7만9000원) 올랐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187만2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고용노동부의 '2017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지난해 11월 기준 월평균 임금총액은 327만8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7만9000원) 올랐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