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4회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의 내년도 예산은 수익 5233억 원, 비용 3563억 원, 법인세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1266억 원 수준이다.
조합 측은 "경기 침체에 대비한 긴축 경영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했다"면서 "핵심사업 경쟁력과 자금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을...
한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이민청에 대해 “내년 초 현실화되고 집중적으로 예산이 필요할 때 맞춰 반영할 것”이라며 “속도전의 문제가 아니라 정답을 내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대통령실도 한 장관의 발언처럼 추진 의지가 약해진 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접근한다는 입장이다. 이 핵심관계자는 “저임금·미숙련 노동자와 고급인력 중 어느...
한 장관은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다고 할지라도 성장기에는 밥을 내실 있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며 “급식비를 아동복지시설 수준으로 인상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도권에 학과교육 중심 소년전담 교정시설을 운영한다. 유일한 소년구금시설인 김천소년교도소는 1981년 준공돼 노후화 상태이며 수도권과 떨어져...
공동대책위 제안 단체 중 하나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출범식에서 "열악한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는 유·초·중등 예산을 빼 활용하는 임시방편적인 방법보다는 고등교육교부금제도 등을 신설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공동대책위는 "유초중등 교육환경 개선과...
민선 8기에 중구형 돌봄 사업 예산 부담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나면서 이를 개선할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민선 7기 시작 당시 돌봄사업은 재단을 설립해 운영을 맡길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설립이 무산되면서 공공시설을 유지 보수·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임시로 공공위탁형식으로 운영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김...
비(非)직제로 운영되는 임시 조직은 검사 신규 발령이나 예산 배정에 제한이 있다.
합수단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주가조작과 같은 금융 범죄 수사를 전담해오며 ‘증권가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추미애 전 장관 시절인 2020년 1월 직접 수사 부서 축소 방침에 따라 폐지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주가조작 수사·처벌 등 제재 강화를...
대통령실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을 두고 “2020년 7월 문재인 정부 당시 ‘장교숙소 5단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온 사업”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실적으로 홍보까지 한 사업을 갑자기 윤 대통령 흠집 내기로 뒤엎는 모습에 대해 국민이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미군 잔류기지 이전’과 관련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한미가...
30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주요 성과로 △민선 8기 슬로건 확정 △6대 분야, 23개 과제, 75개 단위 공약사업 확정 △추경 예산 편성 △16개 동 방문 시행 △집중호우 피해 수습·복구 총력지원 △태풍 힌남노 대비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등을 꼽았다.
우선 문 구청장은 구정 철학과 핵심 가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따뜻한...
멜리사 발렌타인 로커스 소매 글로벌 어카운트 담당 이사는 “로봇은 필요에 따라 규모를 키울 수도, 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임시로 직원을 고용하고 또 훈련시키는 비용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로봇 설비는 수시로 바뀌는 예산에 맞게 조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커스는 전 세계적으로 200개 창고에...
앞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TBS를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에서 제외하고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은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TBS 관련 조례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26일 공청회를 열어 찬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반지하 주택 현 정책으로 15만 가구 자연스럽게...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 키워드는 현장 제일과 민생 우선"이라며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정책을 세밀하게 가다듬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이 ‘TBS 조례 폐지안’ 철회 촉구...
또 2023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즉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당정은 조속히 사업 규모를 확정해 내년 예산에 설계비를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행안부는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전까지는 기존의 세종청사 1동 임시 집무공간의 시설을 보완하고 이용빈도를 높여 세종이 실질적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1동에는 국무회의장을 비롯해...
1대의 기기로 다양한 체력측정이 가능해 예산 절감과 공간활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보건소의 건강관리 사업이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운동 능력을 평가하던 방식에서 개인별 맞춤 운동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기능과 높은 운동 콘텐츠 신뢰성을 보유한 에필코치가 채택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그중 한 대의 차를 찾기 위해 보험사의 임시 보상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폭우가 쏟아지던 8일 오후 9시경 서울 강남구 대치사거리에 있던 친언니 차의 시동이 갑자기 꺼졌다. 도로에는 물이 차기 시작했다. 3시간여를 차에 갇혀 있다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탈출했지만, 엔진에 물이 차 침수차 판정을 받았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11일부터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임차해...
정부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이 파손돼 장기간 임시주거가 필요한 이재민에 대해 최장 2년간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한다.
피해 복구계획 확정 전에 주택 피해 복구비를 우선 지급하고,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전기·가스요금, 지방세 등에 대한 감면 또는 납부유예도 추진한다.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오 시장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해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기록적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30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예산은 도로 등 시설물 피해복구, 주거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임시 거주지 마련 등 조속한 복구에 투입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도로 등 시설물 피해복구, 주거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임시 거주지 마련 등 조속한 복구에 투입된다.
이재민 대피소 설치비, 피해 복구 공사비 및 장비 임차비,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 및 방역장비 구입비, 현장복구인력 지원 등 시급성을 고려해 자치구별 자체 계획에 따라 사용된다.
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했던 2027년 세종의사당 개원과 함께 제2집무실을 건립한다는 큰 틀은 바뀌지지 않았지만 그 사이에 임시 집무실을 마련한다는 계획은 무산시켰다.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예산 낭비를 막는다는 이유에서다. 성난 세종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처리된 추경안은 지난 제311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된 결과다. 이번 추경이 통과되면서 올해 시 예산은 45조8132억 원에서 52조1931억 원 규모로 늘었다.
앞서 상임위 예비심사 과정에서는 오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10억 원을 비롯해 대중교통 지원 66억 원, 수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