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회용컵 등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소연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 청사에서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을 청사 전체 커피전문점으로 확대 운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배달 음식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용기보다 2.9~4.5배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적외선분광분석기(FT-IR)로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의 미세플라스틱...
2022년에 진행한 반려해변 입양 및 해변 정화 활동도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을 강조한 한 직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했으며 2024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임직원이 해당 해변의 정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원이 대표에게 직접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이 시작된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실천 운동은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구체적으로...
카페테리아에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별 머그컵을 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내에 개인 휴지통을 없애고 지정된 장소에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하면서 직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멀츠는 지난해부터 전개한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다’ 기업광고 캠페인의 취지를 임직원이 공감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진짜...
국민체육공단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제로 웨이스트 숍 ‘알맹상점’, 일회용품 대체기업 ‘트레쉬버스터즈’와 협업으로 공정무역 커피, 친환경 소재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국내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POEX...
또 사내 카페에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개인 텀블러 사용 △종이 포장재·빨대 사용 △임직원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을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난 연말에 진행된 ‘2022 프렌즈 나눔장터’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히 지난해 4월 ‘식품접객업소 등 매장 내 1회 용품(플라스틱 컵 등) 사용금지’ 조치 발표 이후 다회용컵 이용이 크게 증가하며 ‘해피해빗’ 캠페인을 통한 다회용컵 순환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캠페인을 통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컵 약 680만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편의점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된 경제소비, 가치소비가 맞물리며 텀블러 이용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븐카페 핫(HOT) 텀블러 이용 할인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한다....
이들은 “정부는 제조업과 농어촌 일손이 부족하다며 각종 인력공급정책을 늘어놓지만 정작 열악한 노동 현실에 대한 대책이 없다”며 “이주노동자를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으로 취급하는 행태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인권의식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주민의 인권이 존중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36.2%였다....
그러면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다회용기 대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회 서비스형 산업도 육성해야 한다"며 "순환 경제는 한층 더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 장관은 전 세계 시장의 2% 수준에 불과한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민간과 함께 '환경 세일즈 외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대기환경 개선 종합계획'에 따라...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1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환경표지 인증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2025년부터는 일반 일회용품과 동일하게 무상제공 금지 등의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공장의 신설을 위해 수백억 원의 투자 계획을 세웠던 화학회사 B사는 규제 개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B사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아예 못 쓰게 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썩는...
탕비실 등에 비치된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품을 없애고,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 구입비를 지급했다.
또 올해 2월부터는 ‘페트병 수거’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다 쓴 페트병을 모으면,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만든 가방 등으로 돌려주고 있다.
조 회장은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폭증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민·관·공이 함께하는 ‘자원 선순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향후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이 도입되는 BIFC Mall 상가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 할 경우 천원을 추가 부담해 다회용 컵 주문이 가능해진다. 또 사용한...
인천 서구의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입주한 5개 연구기관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조치에 발맞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탄소제로 실천 의미를 담아 올해부터 성금 전달식에 일회용 플라스틱 판넬 대신 LG전자의 이동식스크린 스탠바이미를 활용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도 상승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 연말 모금 목표액은 4040억 원으로, 목표액의 1%인 약 40억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추진
△종합환경연구단지, 일회용품 줄이기 발벗고 나선다
△모발건강 기능성 화장품 원료 삿갓사초 기술 이전
△자연과 벗하며 국립공원에서 치유하세요
14일(수)
△반도체 제조업종 맞춤형 취급시설 기준 마련
△2022 학교 환경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야생에 방사한 멸종위기 Ⅱ급 양비둘기 첫 번식 확인
15일(목)
△환경부 장관 10:30 2022 제4회...
이번 캠페인은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사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회용품인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사내 휴게실에 비치된 일회용컵을 없애고 다회용컵을 비치한다. 개인용 텀블러 사용은 물론 외부인이 방문한 경우에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전 임직원이...
지난달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빨대를 없애고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것에 더해 기업 캠페인, 탄소저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에 발맞춰 지난달 텀블러 사용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연계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