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이어...
2021년 이후 3년 만에 US여자오픈 트로피를 탈환한 사소는 US여자오픈에서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거두며 여자 골프 사상 최다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2000만 원)를 받았다.
사소 개인으로는 US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이지만 일본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정규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한·일 양국 협회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도 출전하며 랭킹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신지애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출전이 가능하다.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5위로 선전했다. 15위 이내에 진입할...
2014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겨 활약해왔다.
신지애는 현재 세계 랭킹 18위(랭킹 포인트 3.58점)에 올라 있다. 6월 24일 세계 랭킹 기준으로 세계 15위 이내, 한국 선수 상위 4명 이내에 포함되면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한국 선수 세계 랭킹은 고진영(29) 6위(4.95점), 김효주(29) 9위(4.61점), 양희영(35) 14위(3.71점)에 이어...
2023시즌 이어 올해도 후원 지속
넥센타이어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을 지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무라 하루(일본 국적, 한국명 문민경)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이미향(31·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약 24억 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향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한국 대표 선수로는 2011년 KLPGA 입회 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는 물론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유현주, 프로 통산 KLPGA 8승, JLPGA 6승의 이력을 가진 골퍼 김하늘이 출격한다. 중국 대표 선수로는 2021-2022년 CLPGA 투어 상금 순위 2위의 수이 샹, 23년 Epson Tour IOA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한 왕 신잉 선수가 참가한다. 일본 대표 선수로는 14년 JLPGA 데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일(한국시간) 마쓰야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기록해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3억4200만...
전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로부터 받았던 징계를 감면받은 윤이나가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9일 호주 트위드헤즈의 쿨랑가타 앤드 트위드헤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단독 4위에...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양희영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한국에서는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을 비롯해 지난주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와 최근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우승한 송영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 등이 출전한다.
박상현, 강경남, 김경태, 김형성 등 베테랑들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조우영과 장유빈도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올해 KPGA...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그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 116년 만에 부활한 골프 종목에서 여자 선수 첫 금메달을 땄던 박인비는 202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박인비 말고도 진종오, 김연경, 김소영(배드민턴), 이대훈(태권도), 오진혁(양궁)이 IOC...
신지애는 4년 만에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치면서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신지애는 프로 통산 64승을 기록했다. 한국 투어 20승, 일본에서 28승, 미국에서 11승을 올렸다.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 롯데 오픈’에서 신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대회장에 마련된 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을 둘러보며 유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신 회장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6개월여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롯데 역량을 총 동원해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16강에 한 명도 오르지 못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13조 3차전에서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1패가 된 김세영은 2승 1무의 나이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다. LPGA 정규투어의 대회로 격년으로 개최되며, 2014년 첫 대회 후 짧은 역사에도 LPGA 최고 인기 대회로 급성장했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대회 당시에는 175개국, 4억1000만 가구에 송출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국내 유명 프로골퍼인 전인지,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이 선전하며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0년...
코오롱 한국오픈과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과 함께 디오픈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 이 대회는 악천후 때문에 3라운드 54홀로 순위를 가렸다.
올해 디오픈은 7월 21일부터 나흘 동안 영국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다.
서요섭(27)은 다 잡았던 디오픈 출전권을 뒷심 부족으로 놓쳤다.
13번 홀까지 3타를 줄여 2위까지 순위가 올라갔던 서요섭은 14번 홀(파4)...
넥센타이어, 21일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 협약LPGA 3회 우승 기록…넥센 입고 필드 오른다
넥센타이어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의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국적의 노무라 하루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한국 이름은 문민경이다.
노무라 하루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미켈롭 울트라와의 광고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다큐와 미켈롭 울트라의 맥주를 함께 광고하죠. 광고 방영 후에는 광고에 활용된 넷플릭스 영화·드라마 목록을 묻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데렉 루커 미국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수는 “기업들이 최대한 큰 효과를 얻기 위해 기억에 남는 광고를 만들고자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