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영국, 호주 등 4개국 대표 스피드 골프 선수를 초청한 이번 대회는 규모와 참가 자격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이전 대회까지 참가 자격이 제한됐던 프로 자격증 소지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특정 브랜드 소속이거나 후원을 받는 프로 선수는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선전은 국내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개인전이고...
한편 이보미는 2007년 KLPGA 무대에 데뷔한 뒤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 진출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보미짱' '스마일 캔디' 등 별명을 보유한 이보미는 현지 스폰서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은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관련해 그는 최근 시즌 마무리와 관련해 SNS에 "변함없는 격려와 힘을 주신 스폰서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누나인 김태희는 2017년 배우 겸 가수 비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했으며, 미모까지 겸비한 스타 플레이어다.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강수연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1승을 거뒀고,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도 3차례 우승했다.
이날 강수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파퍼트를 넣고선 그린을 벗어나면서 캐디를 맡아준 남동생에게 볼을 건네주더니, 얼굴을 감싸 쥐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퇴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유소연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했다.
유소연은 30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 지바 컨트리클럽 노다코스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유소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여자 골퍼 중엔 커밍아웃한 선수들이 간혹 있지만, 남자 선수가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1년생인 태드 후지카와는 일본계 이민자 후손으로, 2006년 소니오픈에 출전해 PGA투어 사상 두 번째 최연소 컷통과 기록(16세 4일)을 세우며 20위로 대회를 마감한 '천재 소년 골퍼'였다.
155㎝의 단신에...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G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리셋 살라스(미국)와의 연장 끝에 우승을 거뒀다.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성현은 이날 보기 없이 깔끔하게 4개의 버디를 골라냈다. 트레이트 마크인 장타를...
에어서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김민선(23)과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신애(28)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9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에어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해 에어 서울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김민선과...
박성현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에는 5월 텍사스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박성현은 이날 2차 연장에서 홀 컵에 3m가량 떨어진 버디 퍼트를 성공한 뒤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오늘 정말 보기가 하나도...
재미교포 애니 박(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애니 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던 애니...
한국ㆍ중국ㆍ일본 등 아시아 프로골퍼 및 주니어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치 양보없는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우승자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는 오는 4, 5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안신애(28)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포토앨범을 출간하고 일본 도쿄 마루젠 마루노우치 본점에서 발매 기념 사인회도 갖는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부터 필드를 배경으로 찍은 모습 등으로 건강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해 5월 JLPGA 투어 살롱패스컵 월드레이디스에서...
국가의 경제력이나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하겠지만 2028년에 우리 협회는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자프로골프 1호인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수석부회장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비해 대회 수나 상금 규모에서 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적인...
한명현이 1983년 4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프로 테스트를 통과한 데 이어 3개월 동안의 현지 적응 기간을 거쳐 7월 마침내 일본프로 자격증을 획득했다. 한명현은 한국 여자프로 골퍼 중 최초로 해외 프로 골프 선수 자격을 따낸 선수다. 뒤이어 구옥희와 강춘자가 프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미국의 물꼬를 튼 선수는 구옥희다. 경기 고양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