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는 일본산 아사히맥주, 기린맥주 판매량이 급격히 줄고 휴가철을 앞둔 여행사에는 일본 여행 예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리얼미터가 지난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거나 향후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10명 중 7명(66.8%)이나 됐다.
불매운동은 확산되는 분위기이지만 불매운동이...
이와 함께 더 팀버 하우스를 상징하는 하우스 사케,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일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등의 주류를 무제한 제공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바 ‘오크룸’은 다양한 BBQ 뷔페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끝판왕 ‘BBQ 해피아워’를 10월 초까지 선보인다. 오크룸의 BBQ 해피아워는 라이브 액션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또한 부산의 로컬 수제 맥주 브랜드 ‘고릴라 브루잉’의 ‘블랙 커런트 고제(Black Currant Gose)’도 ‘서면점’에서 만날 수 있다. 베리 류의 일종인 블랙 커런트를 활용해 맥주가 핑크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서면점’은 세계적인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아트워크로 꾸며졌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형상의 그래픽 ‘워킹 인 멜버른....
25%)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총 처분금액은 약 88억원이다.
한편 일본의 잇따른 수출 규제로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맥주 대체 수혜주인 하이트진로흘딩스우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것은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현재 집단행동에 나선 매장들은 맥주 2종류, 담배 10종류를 각각 매장에서 뺐다. 품목은 적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 않다.
임 회장은 “담배는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한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본 담배를 팔지 않으면 한 달에 수백만 원의 매출 하락도 각오해야 한다”라며 “우리...
◇ 편의점선 일본 맥주 판매 ‘뚝’=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을 찾은 강 모(35)씨는 “원래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솔, 헤어케어 브랜드 시세이도, 츠바키를 썼는데 이제는 국산 제품이나 다른 외국 브랜드에서 대체할만한 좋은 제품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백화점 내 일본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 매장 직원은 불매 이슈과 불거진 지난 주말 새 아이브로우...
조치로 한국에서 반일 감정이 고조돼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거세지면서 일본 기업들의 불안은 커져만가고 있다. 한국의 일부 슈퍼마켓에서는 일본산 맥주 등이 선반에서 사라지는 한편, 인터넷 상에서는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청와대의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일본의 보복 조치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대응하자는 글이 올라와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도 전체 맥주 판매 증가율은 1.9%를 보인 가운데 일본맥주는 9.2% 주저앉았다. 대신 국산맥주(3.2%), 중국맥주(8.6%) 반사익을 거뒀다. 유럽 맥주도 4.5% 오름세를 보였다.
통상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7월에는 맥주 판매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맥주 판매가 주춤한 것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라 일본 식음료 소비를...
문구류 불매 운동으로 일어나면서 국산 필기구 업체 모나미가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일본 SPA브랜드 유니클로를 대체할 기업으로 꼽히는 신성통상도 95원(7.42%)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맥주 대체 수혜주인 하이트진로홀딩스우(29.74%), 하이트진로홀딩스(7.94%) 등도 급등 중이다. 이외에도 쿠첸(3.31%), 손오공(0.42%)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는 일본의 무역 보복을 규탄하며 판매중단을 위한 운동을 시작한다"고 외쳤다.
해당 협회가 공개한 일본산 제품에는 토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포함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도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동네 슈퍼마켓에서 일본산 제품 반입을 거부하기로 했다”며 “일본이 무역보복을 계속할 경우 슈퍼마켓들도 일본산 맥주와 담배 등을 전부 철수시키는 등 전면 거부 운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지역 조합별로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동참할...
5일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일본이 과거사에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이렇게 치사한 무역보복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계속 할 경우 우리 동네수퍼 역시 일본산 맥주 및 담배 등 수퍼에서 팔고 있는 제품을 전부 철수 시키는 등 일본산 제품에 대해 전면 거부 운동으로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각 지역...
반일감정이 치솟는 가운데 최근 일본 맥주 판매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2019년 7월 3일~4일) 전체 맥주 판매량은 1.2%가량 올랐다. 하지만 같은 기간 일본 맥주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9% 떨어졌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 역시 비슷한 분위기다. 이 회사의 최근 4일간(2019년 7월 1일~4일) 전체 맥주...
5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일본산업 전문가들은 불매 가능 목록으로 △유니클로·무인양품·데상트·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닛산·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니콘·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아사히·기린·산토리·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일본 브랜드 제품을 언급하고 있으며, 의류가 가장 빠르게 대체 가능한 목록으로 꼽힌다.
주목할 점은...
수출전용 주류는 리큐르에 국한되지 않고 소주, 맥주,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로 확대되는 추세다.
하이트진로는 4일 일본 수출 전용 브랜드 ‘진로막걸리’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진로막걸리는 피치(복숭아)와 망고로 알코올도수 4%의 750mℓ 페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일본법인인 ‘진로㈜’를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12월 오사카...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 중 의류업체에는 유니클로, 데상트, 미즈노 등이 있다. 맥주업체인 아사히, 기린 또한 거론되고 있다. 자동차 업체에는 도요타, 닛산, 혼다 등이 있다.
하지만 명단에 잘못 올라간 업체들이 불똥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다이소’다.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 이름만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소는 일본...
이 회사 역시 일본법인 ‘라이온 코퍼레이션(LION CORPORATION)’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용품 브랜드 데상트, 미즈노를 비롯해 기린 맥주, 포카리스웨트, 남성 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 등도 국내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조짐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생활용품 유통기업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 이름만 동일할뿐, 지분관계가 없음에도 불매 대상에...
리스트에는 도요타·렉서스·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 소니·파나소닉·캐논 등 전자제품 브랜드, 데상트·유니클로·ABC마트 등 의류 브랜드,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맥주 브랜드 등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포함됐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도 불매운동 리스트를 공유하고, 관련 이모티콘이나 포스터 이미지를 퍼나르며 참여를 독려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이어 그는 “주세법 개정안이 빨리 통과돼 좋은 수제맥주를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종량세로의 전환이 최종 통과되면 머지않아 우리가 부러워하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의 맥주 문화를 한국 소비자들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시원한 맥주와 간편하게 즐기기에 제격인 ‘콘넛 스낵(1600원)’도 선보였다. ‘콘넛 스낵’은 1964년 미국에서 출시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국 국민 간식으로 고소한 옥수수를 튀겨 달콤 짭짤한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오독오독 씹는 재미가 있어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오리지널 맛, 칠리맛 2종으로 구성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