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모토야 도시오는 일본의 대표적 극우인사로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다. APA호텔 역시 이 서적들을 객실에 비치하고 프런트와 웹사이트에서 판매까지 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는 전형적인 극우기업으로 알려졌다.
야놀자는 “이번 판매 금지 조치는 일본 경제...
오후 7시 30분에는 OCN 방영작과 같은 '밀정'을 방영한다.
슈퍼액션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일본과 미국 간 태평양 전쟁을 열게 한 시발점인 진주만 공습을 소재로 한 영화 '진주만'(2001)을 방영한다.
씨네프는 오후 10시 50분 '눈길'(2015)을 방영한다. '눈길'은 뜻하지 않게 일본군에게 끌려가 강제로 위안부에 동원된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9) 씨와 독도는 한국 땅임을 주장해온 일본계 귀화 한국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이 15일 나란히 광복절 타종 행사에 나선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인만큼 태극기도 달아야 한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가 냉랭해지면서 유통 및 산업계에서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 단체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인권이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이 문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배우 한지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14일 한지민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편지에는 열일곱 나이에 강제로 위안부가 되고, 오랜 세월 힘겨운 시간을 보낸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해당 편지는 유족들의...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군인ㆍ군무원으로 강제로 끌려간 피해자들의 유족이 우리 정부가 받은 대일청구권자금을 돌려달라며 헌법소원을 냈다.
일제 강제징병 피해자 유족 83명은 14일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정부가 받은 대일청구권자금 5억 달러를 유족에게 보상하라는 내용을 입법이 필요하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한일...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이었습니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한지민이 대신 읽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유족의 편지 내용 중 일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이날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가기념일인 ‘일본국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 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정부가 주관하는 두 번째 기념행사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2년 12월부터...
사진 하나, 그림 하나, 일본 군복과 군표까지도 꼼꼼히 살폈다. 성인 몇 명이 들어서면 꽉 차는 소박한 공간이지만, 작은 보폭으로 걸으며 오랜 시간 둘러봤다.
일상 속 할머니는 소녀로 돌아간 듯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지만, 관람객들은 손을 앞으로 모은 채 묵묵히 지켜볼 뿐이었다.
1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이즈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그는 "DHC의 요시아 요시아키 회장처럼 APA호텔의 모토야 도시오 최고경영자(CEO)는 극우 인사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으로,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술한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도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에서도 판매를 하는 등...
이날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등 핵심인재 양성 계획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계기 기념행사 계획 △국내 관광 활성화 특별대책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대일(對日) 수입 의존도가 높고 국내 기술력이 미흡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들이 이르면 내년부터 연계전공...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진 장관은 "올해 들어 다섯 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더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1명이 4일 별세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서울에 거주하던 A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A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 피해...
이 영화는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가 일본군 위안부의 과거를 숨기고 싶어하는 우익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조 전 수석은 "다수의 한국인이 위안부 문제의 논점을 다 안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나 그런 분에게 영화는 '지피지기'가 필요함을 알려준다"고 밝혔다.
조 전 수석은 영화가 위안부 모집에 조선인 중개업자가 개입돼도 일본...
첫째는 “교과서 기술에서 한국과 중국 등 이웃 나라의 입장을 배려한다”는 1982년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의 담화, 둘째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징집을 사죄한다”는 1993년 고노 요헤이(河野洋平)의 담화다. 셋째는 종전 50주년인 1995년 8월의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총리 담화로 “식민지 지배와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고 사죄한다”는 내용이다. 이 모두를...
영화 ‘봉오동전투’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광복절을 앞두고 개봉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마트24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고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던 차에, 영화 ‘봉오동전투’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영화 ‘봉오동전투’...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돕는 팔찌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여성 독립운동가 51인의 스티커를 제작해 취급 중인 도시락 전 상품 20종에 붙여 판매한 바 있다. 독립을 위해 생애를 바쳤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51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다.
4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4월...
그러나 아베는 위안부 문제가 일본군의 위법적 만행이었다고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권 들어서 한국 대법원은 강제 징용자 판결에서 일제강점기가 ‘불법’이었으니 해당 일본 기업은 배상금으로서 위자료를 내라고 판결했다. 이런 판결 내용 자체가 아베 정권으로서는 수용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한국 측이 아무리 외교적인 노력을 많이 했다 하더라도...
서경덕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 불매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APA 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APA 호텔은 역사왜곡 서적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 호텔 웹사이트 내에서도 판매를 하는 등 고객을 대상으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