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세계유산'에 등재된 일본의 산업시설 23곳 중 하나인 군함도.
섬 모양이 '군함'을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별명이죠.
군함도의 또 다른 이름은 '지옥섬'
태평양전쟁 중에 조선인이 대규모로 강제동원돼 혹사당한 현장으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이 섬으로 강제로 끌려간 우리 한국인의 숫자는 무려 600여명.
이 중 100명은 노동 중 사망하거나 행방불명...
중국 해군 군함이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해에 진입하는 등 중국-러시아 양국의 군사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7일(현지시간) 중국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지난 4일 중국 해군 북해함대 제19기 호송 편대의 054A형 호위함인 웨이팡함과 린이함이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해 흑해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척의 함정은 해협을 통과할 때 관례에...
물안개가 낀 날에 보면 군함처럼 보인다고 해 일본어로 '쿤칸지마(전함섬)'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섬은 나가사키에서 15km 떨어진 나가사키현 주변의 505개 무인도 중의 하나다.
이 섬은 1887년부터 1974년까지 해저석탄광산 개발을 위해 사용됐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끌려간 조선인 징용자도 500여명에 달했다. 일본 최초의 콘크리트형 아파트가 들어선 곳이기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군함섬'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일본 군함섬의 모습으로 괴기한 건물 내부가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군함섬은 1930년대 강제 징집된 한국인들이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곳으로 알려졌다.
일본 군함섬은 미국 CNN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신문에 따르면 중국 해군 소속 군함들은 이달 초 태평양에서 인도양으로 이동하던 도중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의 순다 해협을 처음으로 항해했다.
이후 이 군함들은 다시 인도네시아 발리 근처의 롬복 해협과 보르네오 인근 마카사르 해협을 통과해 회항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 미 해군이 지배해오던 태평양 해역에서의 중국 해군의 이 같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사일 구축함을 비롯한 10척이 넘는 군함 등이 참가해 실전에 가까운 형태의 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대잠수함 훈련도 벌이고 있다.
중국 국방부의 겅옌성 대변인은 이날 일본 정부가 영공을 침범한 무인비행기를 격추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런 조치는 우리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며 일종의 전쟁행위”라며...
소속 군함 10척, 러시아에서는 북태평양함대 소속 함정 10척 등 모두 20척이 동원된다고 전해졌다.
양국은 이번 훈련을 공동작전 수행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탄 훈련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 훈련이 시행되면 중국 함대는 대한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이동하게 된다.
중국 함정이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사할린 섬 사이의 소야해협을 통과해...
세 번째 장소는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자살의 숲'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곳은 후지산 서쪽에 위치, 1988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평균 100여명 이상이 목숨을 끊고 있다.
이외에 멕시코의 '인형의 섬',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폐광이 된 일본의 '군함섬' 등도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장소에 꼽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함정 파견은 러시아의 해군 군사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영토 분쟁 지역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을 주장하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지난달 초 일본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쿠릴열도 4개 섬 가운데 하나인 쿠나시르 섬을 방문해 일본의 반발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