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침대잠이 들었을 때 지진이 일어난다면?이 변신 침대는 지진을 느끼는 순간 철제 뚜껑이 열려 강진도 버티는 방공호 안으로 사람을 밀어넣고 닫힙니다. 그 안에는 식량과 물, 가스 마스크 등 응급용품도 갖춰져 있죠.
-미니 방주일본에서 쓰나미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미니 방주는 어른 4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물에 뜨며 큰 충격도 견딜 수 있도록...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남동쪽 198km 해역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 발동 여부나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1일 오전 0시21분에도 일본 가나가와현(혼슈)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규모 6.5의...
한편,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 등은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규모 5.8의 강진 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만간 선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이날 긴급 재난 문자를 일본과 같은 수준인 발생 10초 이내에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를 거쳐 발송되는 현재 시스템을 기상청이 바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도 차가 커 절대적 비교는 어렵지만, 지난 4월 열도에서 발생한 ‘구마모토 강진(규모 7.3)’은 660억 달러(약 73조9000억 원)의 경제적 상흔을 남겼고요. 쓰나미까지 덮쳤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은 3350억 달러(약 375조1300억 원)를 삼켰습니다.
다행히 이번 경주 지진은 우리나라 ‘돈 맥’까지는 건드리지 않았는데요. 공식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적은...
외국의 경우 미국·터키·일본 등은 지진 피해 보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 가주지진공사(CEA)는 민간보험사에 보험 모집을 위탁하고 지진 리스크를 주정부가 모두 인수하는 형태로 지진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지진보험 가입현황은 2013년 보험료 규모 기준으로 약 16억 달러에 달한다.
카드업계는 지진 발생...
…… 그것은 지금의 전라남도 서남단에 가까운 강진(康津) 지방이다”라고 말했다.
스에마쓰는 침미다례에 トムダレ(도무다레)라는 조선어 발음을 일본어로 병기해 놓았다. 그리고 ‘삼국사기’를 뒤졌더니 무진주에 속한 도무군이 나왔고, ‘도무’라는 글자가 이 도무군의 ‘도무’와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도무군이 강진의 옛 땅이었으니까 침미다례는...
일본 정부가 28조1000억 엔(약 305조 원)에 달하는 경제대책을 각의 결정했다고 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사업 규모는 역대 세 번째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는 최대 규모다. 그러나 앞으로 2년간 투입될 정부의 직접적 재정지출은 7조5000억 엔이다. 이달 말 의회에 제출할 추경예산안을 통해 4조 엔을 집행하며 나머지는 2017년도 예산안과...
일본 정부 내에서는 5조~10조 엔(약 58조~115조 원) 규모의 대규모 추경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구마모토 강진 관련 방재와 관광 인프라 정비 등에 1조~2조 엔이 투입되는 등 공공사업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임금 성장 정체에 따른 개인소비 침체를 해결하는 것도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개인소비는 아베 총리가 취임했던 2012년의 309조...
올해 4월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도요타와 다이하츠공업 등의 조업이 중단된 것도 판매에 악영향을 미쳤다.
일본 자동차산업은 취업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기간 산업으로 시장 축소가 계속되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게 된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월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212만6000대에 그쳤다. 배기량...
특히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경간장 길이는 무려 1545m에 달해 일본의 아카시대교 1991m, 중국 시호우먼교 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 벨트교 1624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긴 현수교량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장대교량 중 주경간장 길이가 가장 긴 것은 광안대교의 현수교구간과 인천대교의 사장교구간으로 각각 500m와 800m다. 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올해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 등으로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 4월부터 ‘범정부 지진대책 TF’를 꾸려 지진대응체계를 재검토하고 분야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왔다. 이번에 확정된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내진설계 의무대상을 2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까지 확대해 신규 민간 건물의 내진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일본증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현지 언론매체 보도에 상승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아베 총리가 오는 6월 1일 글로벌 경기둔화와 지난달 구마모토 현 강진을 바탕으로 소비세율 인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소비세율 인상 발표가 곧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유가가...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지난달 구마모토 강진에 뒤따른 여진과의 연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를 따라 진앙지가 북상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오후 9시 23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이바라키(茨城)현...
일본의 이바라키현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밤 9시 33분께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40km다.
이 지진에 따른 해일에 대한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진으로 일본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4일 지난달 구마모토 강진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에 아베 신조 총리가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을 다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가와 요시노리 오카산증권 시장 투자전략가는 “소비세율 인상 연기 가능성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쇼트(매도) 포지션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실적 전망도 올해...
중 발생하는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 감염병 사고예방 등 각 기관의 안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일본 및 에콰도르에서 강진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별로 2회 이상의 재난훈련(화재, 지진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달 구마모토 지역을 강타한 강진과 일본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하려던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세금을 올리면 아베 정권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디플레이션 탈피가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이미 정부와 여당 고위 관계자에 이같은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일본 도호쿠(東北)대 도오다 신지(遠田晋次) 교수(지진지질학 전공)는 구마모토 지진 이후인 지난달 2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구마모토 강진은 플레이트(지각판)와 플레이트의 경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내륙에 있는 플레이트의 균열에 의한 내륙형 지진"이라고 규정했다.
한반도에도 활성단층(현재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한 적이 있는 단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