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윤 회장은 “글로벌 분야는 인도네시아 부코핀과 캄보디아 프라삭 등 해외 인수사에 대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동남아시장 지속 확장과 선진시장 진출 모색의 투트랙 전략을 가속화 해야 한다”라면서 “(스타뱅킹의 역할 확대를 위해선) 올해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힘을 모아 정밀한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초개인화 서비스를...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도 잔돈 투자가 가능한 ‘펀샵(Fund Shop)‘을 운영 중이다. 1000원으로 시작해 100원 이상 잔돈으로 투자하는 ’잔돈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니스탁’을 통해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나누어 매매할 수 있게 해 잔돈으로 주식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지난해 출시된 미니스탁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NH투자증권은 베트남 최대 인터넷플랫폼 티모(Timo)와 협력해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의 100%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랜 기간 쌓은 국내 IT 서비스 및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현지 디지털 뱅킹 플랫폼 티모와의 협력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본사 및 베트남법인의 선진적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는 영업소·휴게소·은행 방문이나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으로 납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미납 통행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현재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신고처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금감원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m-safer(명의도용 방지서비스) 등으로 다원화돼 있다.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오픈뱅킹이 활성화되면서 금융사기 대응에 있어 신속성이 가장 중요해졌으나, 현재의...
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 앱에 그룹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담으면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미래를 보여줬다. 과거 시중은행들은 앱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기능별로 쪼개 앱을 만들었으나,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그룹 앱 간 연결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금융 소비자들은 한 은행의 여러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1개의 앱에서 각종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고객 관리를 위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개발을 해서 방문이 필요한 것은 대면하고 인터넷뱅킹 등 스마트금융을 도입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지점 방문 없이도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확충할 계획이다”(박경일 지점장)
“디지털이 세계적 메가트렌드가 됐다. 대면영업 재개와 경제 기저효과에 따른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FDI, 기업, 리테일 모두...
기업은행은 방문 없이도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크, 스마트금융 등의 서비스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도 기존에 구축한 원큐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지 핀테크 업체와 제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농협은행 역시 직접 대면 없이 계좌이체를 통해 이자를 납부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영업을 고민할 방침이다.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며 은행과 증권사들이 점포 다이어트에 나서는 반면 편의점들은 근거리 쇼핑 채널로 각광받으며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 “편의점서 계좌도 개설” 국내 최초 PLCS 편의점 점포 등장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상업자 표시 편의점...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은행 거래비중(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건수 기준)은 70.9%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70%대를 돌파했다. 반면 CD/ATM기를 이용한 비중은 18.9%로 사상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다.
조회서비스 이용건수 비중 역시 인터넷뱅킹이 93.2%로 압도적으로...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반복된 경리업무를 자동화하는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를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월 단위 구독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SaaS로 전환된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 제공 기능으로는 △증빙ㆍ영수증 관리 △인터넷뱅킹 통합 계좌 관리...
토스뱅크는 은행을 ‘고객이 돈을 모으고 불리는 곳이자 필요할 때 적절한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곳'으로 정의 내리고 고객 관점의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구축했다. 고객이 고민할 필요 없는 가장 단순한 상품을 통해 고객이 찾지 않아도 최고의 혜택을 먼저 제시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넓은 범위의 고객을 포용하는 은행을 추구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이날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공식 출범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신과 수신상품을 판매하고, 체크카드 발급 등 뱅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공격적인 중금리대출 취급 정책을 제외한 기본적인 전략 방향성은 기존 인터넷 전문은행들과 유사하다”며 “초기 가계 신용대출 중심으로...
한편, 토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소상공인 전용대출 상품도 개발 중이며, 영업 시작 이후 금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을 끄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상품은 내년 이후에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 인터넷은행과 차별점인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뱅킹 서비스'도 연내 오픈한다.
또한 소액결제와 비대면 계좌개설에 활용되는 인터넷 및 알뜰폰 신규 가입 등을 막기 위해서는 KAIT가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김 의원은 “오픈뱅킹이 활성화되면서 금융사기 대응에 있어 신속성이 가장 중요해졌으나, 현재의 피해자 대응 방식은 과거에 머물러 있어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찰이나...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운용 ㆍ자산관리 수수료를 다음달 1일부터 전액면제 한다고 30일 밝혔다.
IRP는 노후준비와 세액공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연간 700만 원을 납입하면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으로 IRP를...
다음 달 공식 출범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사전신청 접수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10일 만 17세 이상 모든 토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뱅킹 서비스 사전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스 앱 내 홈 화면 배너 또는 전체 탭의 ‘토스뱅크 사전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순서대로 토스 앱 알림을 받으면 통장과 체크카드 가입 절차를 밟고, 서비스...
뱅킹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낸다면 고객의 인터넷전문금융회사에 대한 낮은 거부감 등에 힘입어 인터넷전문은행이 정착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2008년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되면서 도입방안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후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IT·금융 융합서비스에...
현재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 18곳 중 12곳은 인터넷뱅킹으로 1만 원 타행 이체 기준 수수료 500원을 받고 있다. 일부 은행은 거래 실적 등 고객 등급에 따라 수수료를 면제하기도 한다.
토스는 송금, 결제, 투자, 보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금융 경험을 토스 앱 하나로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에 따라, 간편 송금 등 기존 금융 서비스에 더해 올 3월...
은행 창구에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던 영업 방식은 불과 몇 년 전 모습이다. 낡은 사고방식과 지점 위주의 비효율적 영업구조를 탈피한 것이 몇 년도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소비자들이 말한다. 기성 은행의 모바일뱅킹의 폐쇄적인 플랫폼은 4200만 명이 가입한 카카오뱅크를 적어도 지금은 이길 수 없다고 말이다. 인터넷은행발 금융 빅뱅은 지금이 그 시작이다. a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