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항 인천, 김포터미널은 각각 9개 선석(배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단위)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상 부두가 텅 비어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경인항을 찾는 선박의 입·출항료와 정박료를 모두 면제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나 화주들은 인근에 대규모 제조업체 등이 없고 주변에 인천항(내항, 북항, 남항)이 있기 때문에 굳이 두 세...
국토부 관계자는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는 부산 북항·인천내항·목포항·묵호항 등 각 항만재개발 대상지별로 해당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구성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지역협의체 구성이 완료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중앙자문단과 함께 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각 지역별 여건에 맞는 추진방향 및 현안 등을 논의해나갈...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일 오후 인천내항 1부두에서 북극을 향해 출항했다.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이날 아라온호가 인천을 떠나 오는 17일 알래스카 놈(Nome)을 거쳐 20일 북극해에 도착한 뒤 연구항해를 마치고 내달 31일 다시 인천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서는 북극 해양생물과 광물자원 기초조사, 북극권의 기후환경변화...
남과 북을 오가는 제3국적의 화물선이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29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28일 북한 남포항을 출발한 2천864t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인 트레이드포춘호는 이날 오후 2시께 인천내항 1부두에 접안했다.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태에 따른 대북제재 조치로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역을 전면 중단한 후 북한에서 출발한 화물선이 국내...
국토해양부는 아라온호의 남극 첫 항해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인천내항에서 귀항식을 개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지난해 12월 18일 인천항을 출항한 이후 남극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쇄빙능력 시험을 시험해 왔다.
아라온 호는 오는 7월초 북극권 기후환경과 해양조사를 위해 북극으로 출항할 예정이며, 중국의...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4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 왔던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쇄빙연구선의 선명(아라온)을 공포하기 위해 6일 오후 3시에 인천내항 제1부두에서 쇄빙연구선 '아라온'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안상수 인천광역시 시장 등 국회ㆍ지자체 및...
실제로 인천항만부지 내항 사용료는 '무역항의 항만시설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에 의해 부과되어 지난 11년간 5% 인상되는데 그쳤으나 개별공시지가의 적용을 받는 외항은 지난 한 해만 22.3%가 인상됐다.
그는 "현재 내항과 외항의 부지 사용료가 무려 300%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다"고 말하고 "외항부지 사용료도 내항과 같은 규정을 통해...
인천내항은 1911년 근대식 갑문설치 및 1974년 제2도크 완공이후 그 동안 우리나라 경제도약기에 수출입화물 처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현재 총 8개부두 47개선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 총 4200만톤(인천항 전체의 30%)의 화물을 처리한 동양최대의 갑문식 항만이다.
한진은 이번 LME 물량처리를 위해 인천내항 4부두내 최대 3만8000톤을 반입할 수 있는 1만3000㎡ 규모의 종합물류센터(다목적창고)를 LME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며, 전자 이동식 저울 및 첨단 하역장비 도입 등 최상의 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적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LME 화물에 대한 항만하역ㆍ육상운송ㆍ창고보관 등 가능한...
이에 따라 내항에서 7일 걸리던 하역 작업도 그에 절반인 3일 정도면 끝마칠 수 있을 것으로 동부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인천북항 부두 운영을 맡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 인천지사 측은 부두 개장을 함에 따라 향후, 인천항 내 동부익스프레스의 벌크 하역 포지셔닝 증대는 물론, 지사 전체 매출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