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2014년 파라자일렌(PX) 중심의 화학설비 시설로 탈바꿈한 SK인천석유화학 영업이익은 각각 역대 최대인 9187억 원, 3745억 원을 시현했다. SK루브리컨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 석유개발사업(E&P) 또한 견조한 실적을 이끌어내면서 SK에너지와 배터리 사업을 제외한 비정유 사업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만 작년 한해 총 2조 원에...
주 장관은 “반도체가 사상최대 실적(60억5000만 달러)을 기록, OLED도 약 30%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컴퓨터ㆍ석유제품ㆍ석유화학 등도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며 “대(對) 중국 수출 역시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특히, 조업일수 1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11년...
그는 또 “유가가 안정되면서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 특히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의 신규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4년 만에 이란 신규수주에 성공했다. 과거 연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던 만큼 중장기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5개 자회사인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21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사별 책임경영 심화와 실행력 혁신,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한 세대교체 추진, 그리고 글로벌 성장 가속화 등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부터...
SK이노베이션은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콤플렉스(울산CLX)와 SK인천석유화학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모든 공정이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석유, 화학설비 전체는 100%로 가동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 정기보수와 동시에 진행된 일부 설비들의 공정개선(설비 생산량 증대를...
한편 현재까지 기활법이 승인된 10건의 사업재편계획을 보면 승인업종은 △철강ㆍ비철금속 4곳 △석유화학 2곳 △조선기자재ㆍ섬유ㆍ농기계ㆍ태양광셀 각 1곳 등이다.
승인기업 규모는 △대기업 3곳 △중견기업 4곳 △중소기업 3곳으로 나타났다.
지원요청 사항은 △R&D 지원 9곳 △세제지원 5곳 △혁신활동 지원 3곳 △기업결합심사 단축 2곳 △상법상...
앞서 산업부는 올해 안에 10∼15건의 사업재편계획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월 ‘제3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에서 “기활법이 시행되자마자 조선 기자재, 석유화학, 농기계 업종의 4개 기업이 신청했다”며 “연말까지 10여 개 기업이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을 활용해 사업재편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이 40일간의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생산을 재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의 사업장 전체 정기보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9월 19일부터 이날까지 약 40일간 43개 설비에 대한 정기보수를 마쳤다. 통상 정유·석유화학 공장은 3년 또는 4년 주기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정밀검사·시설정비·노후설비와 촉매...
승인업종은 석유화학 2곳, 철강 1곳, 조선기자재 1곳, 섬유 1곳, 농기계 1곳, 태양광셀 1곳 등이다.
산업부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연내 10~15개 기업의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결합심사 기간 단축, 법인세 과세이연 등 세제지원, 신사업 진출 R&D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기업활력법은 정상 기업의 자율적 사업재편을 돕는 법이다....
석유화학, 자동차, 제철 등 핵심 국가기간산업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시멘트·모래 등 지역기반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물부두 (‘컨’부두 포함 140선석)과 배후교통망(도로 72.2km, 철도 29.1km)을 확충한다.
항만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항만배후단지 내에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시기능을 도입해 항만 근로자를 위한 정주환경을 마련하는 등 항만...
또 기업들이 수입규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연말까지 서울에서 수입규제 대응 실무과정을 운영하고 경기ㆍ인천ㆍ경북ㆍ경남ㆍ전남 등 5개 지역에서 설명회와 교육, 현장상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하에 열리는 수입규제 협의회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철강ㆍ석유화학ㆍ섬유ㆍ제지ㆍ전지 등 업종별...
신용등급이 A+인 SK인천석유화학이 8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26일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에 8600억 원이 몰렸다. 공급이 적고 대기 수요는 많은 상황과 신용등급이 싱글 A급이지만 그룹 지원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는 점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언제 어떻게, 기업별 셈법은 복잡 = 연준의 금리 인상 신호로 일반 회사채 발행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몰릴...
신용등급이 ‘A+’인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에서 발행규모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 모았다. 기존에 ‘AA’급 이상 우량 회사채에만 투자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서 예상 밖의 흥행으로 눈길을 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6일 실시한 3·5년물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600억 원의 자금을 모았다. 10대...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중국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단체전 선수로 나서 3연속 금메달을 땄다.
한화그룹 오너가 삼형제가 담당 사업을 분할하면서 후계 구도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는 향후 김동관 전무가 제조업(태양광·석유화학·방산), 김동원 상무가 금융 부문, 김동선 팀장이 건설·유통 부문을 담당할 것으로...
그에 앞서서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소요되는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와 SK인천석유화학, SK종합화학 중국 지사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LG그룹은 신성장에 대한 동력으로 자동차부품과 에너지 등을 내세워 계열사별 역량 확보 강화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처럼 성장의 가능성을 봤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