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태원물산, 상한가 등극했지만…“통합신공항 부지 없다”

입력 2017-01-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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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태원물산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410원(30.00%) 오른 6110원에 거래됐다.

종목토론방 등 주식시장에서 바라본 태원물산 주가의 급등 이유는 통합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된 성주군 용암면 부지를 대규모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의 연관성에 따른 기대감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태원물산 측은 이날 이투데이에 “울산과 인천 등 공장부지를 제외한 부동산 보유 사실이 없다”고 신공항 관련 부지 보유 주장을 일축했다.

태원물산은 또 지난해 10월 “당사 비상근감사인 안진홍 감사는 안철수기부재단의 상임회계감사로서 재직한 사실이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세기상사가 세운상가 재정비 수혜주로 언급되며 전일 대비 1만7400원(29.90%)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웰크론강원이 전일 대비 750원(29.94%) 오른 3255원으로 상한가에 등극했다.

유화증권은 이날 웰크론강원이 올해 유가 상승에 따라 턴어라운드 구간에 접어들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완화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2017년 이월 수주잔고는 역대 최대인 1096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70% 이상이 올해 인식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800억 원대의 신규수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가가 안정되면서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 특히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의 신규투자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4년 만에 이란 신규수주에 성공했다. 과거 연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던 만큼 중장기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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