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이날 직장 내 괴롭힘과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인한 공무상 질병 보상 근거를 법으로 담기 위해 해당 법안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직장 내 괴롭힘 등 정신적 충격을 불러올 수 있는 사건을 겪은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국가 책임을 강화한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하위 법령이자 인사처 예규인 '공무상 질병...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공단의 행정사례는 '거대 플라스틱 쓰레기산, 화석에너지 대체연료화로 온실가스 줄이고 자연은 다시 주민 품으로'란 사례다. 공단은 시멘트 업체에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지원해...
정은보 금감원장의 취임 후 첫 임원인사로, 수석부원장을 포함해 4명 중 3명이 교체됐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유일하게 유임됐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2021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종민·김동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임명했다.
이 전 차관보는 행정고시 31기로...
현재 김근익 수석부원장의 후임으로 세평에 오른 인물은 이찬우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이다. 청와대의 인사 검증에 들어간 또 다른 후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차기 수석부원장으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이 위원장은 행정고시 31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거쳐 기재부 최장수 차관보로 재직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는 김 사장 체재 이후 사업·조직·인사·문화 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장, 169개 지사장 및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한 비대면 토론이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신속한 지적 서비스 처리가 대두됐다. 특정 기간의 업무 집중,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로 업무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는 반성이 나왔다.
곽호선 지적사업실장은...
금융위 사무처장이던 대출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조 원 규모의 단기ㆍ변동금리ㆍ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는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리스크와 일시 상환 부담을 줄이는 일환이었다. 고 내정자는 “(금융위에 있을 때) 대출구조의 질을 바꾸기 위해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바꾸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