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한 인문계고 교사는 “솔직히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대학 입시에 어떤 과목이 유리할지 모르니 학생들도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운영의 효율성을 무시할 수 없어 몇 개 과목만 개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반면 고교학점제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에 더...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인문계 글로벌비즈니스학과 9:5대 1, 경제학과 6.29대 1 △자연계 의류산업학과 6.33대 1,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5.82대 1 △예체능계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 45.6대 1, 미디어영상연기학과 30.11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성신여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실기·면접고사는 7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컴퓨터공학 비전공자나 인문계 전공자라도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해 AI 빅데이터의 시대에서 필요한 3가지 핵심 역량(컴퓨팅 기술,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역량)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AI 빅데이터의 중요한 4개 영역(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차지원과 선택 반영의 활용
인문계 기준 백분위 85% 수준에서 합격선이 형성되는 주요대학 대부분은 건축, 의상과 같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교차지원을 허용하지 않는다. 상위권 상당수의 대학은 자연계 수험생의 인문계열 지원은 허용하지만,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이 기본적으로 합격선이 낮기 때문에 특정학과를 고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교차지원을...
인문계열 모든 모집단위·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 가(또는 나)·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컴퓨터학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 가·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인문, 사회과학, 상경, 자연과학, 공학계열, 생활과학 등 계열별로 과목별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과목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인문계의 경우 영어의 1~2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에는 경희대가 있다. 경희대 인문계열은 총점을 기준으로 8점의 차이가 존재한다. 뒤이어 숙명여대, 연세대...
이 소장은 "인문계 상위권은 지난해보다 표준점수가 높아져 소신 지원이 가능한 반면 자연계 상위권은 표준점수가 낮아져 목표 대학에 안정적인 점수로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소장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올해는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4만5483명 줄어 중상위권 이하의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며 “정시 지원의 3대 변수인...
인문계 백분위 평균 85% 미만, 자연계 백분위 평균 80% 내외의 학생들이 고려할 만한 ‘다’군 선발 대학에는 가천대, 명지대(인문), 상명대(사범), 서울여대, 동덕여대, 인천대가 있다. 경기대는 전학과 ‘다’군 선발로 모집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며,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가)형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가/나형 모두 지원이 가능하기에 합격선에 변수가...
중하위권 수험생의 경우 교차지원이 허용되는 대학이 많아 인문계 수험생은 자연계열 학과의 교차지원의 유혹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도권 대학들은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을 기준으로 ‘국+영+탐’ 또는 ‘수+영+탐’과 같이 3과목만 반영하는 경우가 많고, 인문계열은 수학의 반영비율이 낮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학 성적이 좋은 인문계 수험생은...
입시업계 관계자는 "2020학년도 수능시험을 2019학년도 수능과 비교했을 때, 국어와 영어는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국어와 수학, 자연계는 국어와 과학탐구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표를 보면 인문계, 자연계 모집단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연계의 경우 수학은 반드시 (가)형을 응시해야만 지원이 가능하고, 탐구 역시 과탐만 지원자격이 주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인문계는 수학과 탐구 응시 유형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도록 설정되어있다. 이를 활용하여 만약 자연계...
자연계열에서 2명, 인문계열에서 1명이 각각 만점을 기록했다. 가채점을 통해 드러난 결과인 만큼 확정된 수치는 아니다. 실 채점 이후 정확한 만점자 수가 드러난다.
유일한 인문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그는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자연계 만점자 2인은 각각 N수생과 재학새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2020 수능 등급컷은...
대체로 ‘가’형은 자연계 학생들이, ‘나’형은 인문계 학생들이 선택하는데, 성취도가 낮은 자연계 학생들은 ‘나’형을 선택하기도 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직업 중 최대 2과목을 치를 수 있으며, 제2외국어/한문은 자유롭게 해당 과목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모두가 응시하는 필수영역으로 지정되어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며...
인문계는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자연계는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도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하기에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은 미리부터 논술준비에도 관삼을 갖는 것이 좋다.
정시는 가, 나군 학과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수능 100% 반영이다. 인문은 국어가 35%로 반영비율이 높지만 자율전공, 호텔관광대학, 경영대학, 정경대학이...
6%p 증가된 선발비율을 나타낸다. 이화여대는 가군 선발이며, 정시에서 학과구분 없이 계열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 인문, 자연 각각 174명, 17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반영비율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영어의 반영비율이 25%에서 20%로 축소되면서, 인문계는 국어를 25%에서 30%, 자연계는 수학을 25%에서 30% 반영으로 확대했다.
예를 들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비슷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지만, 인문계 탐구영역 반영비율을 비교하면 한양대는 30%로 높은 편이지만, 서강대는 18.7%, 성균관대는 20%로 낮은 편이다. 반대로 인문계 수학의 경우 서강대 46.9%, 성균관대는 40%이지만 한양대는 30%다. 따라서 서강대에 선호도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탐구 영역보다는 수학 영역에 많은 시간을...
인문, 자연계열 구분 없이 수학은 취득한 표준점수에 1.2배를 곱하기 때문에 수학에서 고득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매우 불리해 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학습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영어는 1등급은 –0점, 2등급은 –0.5점, 3등급은 –1.0점 등의 등급에 따른 감점 방식이며, 탐구선택에서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한문이 필수 응시이고, 자연계열은 서로 다른 분야의 I+II...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생이 2주 인턴을 하면서 논문 제1저자가 된 것이 상식적으로 타당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다른 후보자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도 “연구윤리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최연혜...
교과성적은 서울캠퍼스 전 모집 단위와 글로벌캠퍼스 인문계 모집 단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도덕 포함), 글로벌캠퍼스 자연계 모집 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을 반영한다.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되 졸업자는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교과별 반영비율은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2015년 1월 이후 졸업(예정)자로 3개 학기 이상의...
논술은 인문계열과 건축학과는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3문제가, 자연계열은 수학문제만 2문제가 출제된다. 단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논술전형 자료집을 통해 예년 기출문제, 학과별 합격자들의 교과와 논술고사 성적, 입학생들의 논술준비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평가기준과 예시 답안까지 수록되어있으므로 논술전형에 도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