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122개사는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동민 대한상의 회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조직 규모가 작아서 CEO의 경영마인드에 따라 대기업보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청년 취준생과 중소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혁신 시대에는 인력미스 매치가 가중될 수 있다"며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불필요한 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단계별·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대학의 전공역량 강화...
‘노동시장 미스매치(수급 불균형)’란 표현이 대표적인 예다. 그는 “미스매치란 건 대졸 일자리는 한정적인데, 대졸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청년 실업난이 청년의 잘못이란 말”이라며 “대학 나와야만 대접받는 사회를 누가 만들었느냐”고 꼬집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란 말도 같다. 근로조건이 실제로 열악한데 인식이 뭐가 잘못됐다는 것이냐”며...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예산이 대거 투입된 정부의 일자리 지원 사업 곳곳에서 수요ㆍ공급 미스매치가 드러나고 있다.
◇청년 대거 퇴사해 추가 채용 나선 소진공 = 2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대면ㆍ디지털 일자리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이달 24일부터 2차 채용 서류 신청을 받는다. 소진공은 7월 전통시장 조사·홍보사업...
홍 부총리는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추진방안은 양적 인력공급은 적지 않으나 기업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는 부족한 바이오산업의 ‘질적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AI 등 신기술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이라고 소개했다.
정부는 한국형 나이버트(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위기 극복과 청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고용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노동, 산업 분야 등 기업규제 완화(29.0%) △고용증가 기업 인센티브 확대(28.6%) △신산업 성장동력 육성 지원(16.9%) △정규직, 유노조 등에 편중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14.3%) △진로지도 강화, 취업정보 제공 등 미스매치 해소(10.4%) 등이 꼽혔다.
추광호 한경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는 인력 미스매치(수급 불일치) 완화를 위해 기업의 구인·채용 인원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약 3만2000곳의 표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1분기(1~3월)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 인원은 79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2000명(3.9%) 감소했으며 채용 인원은 73만4000명으로, 1만4000명(1.9%) 줄었다. 올해...
대한상의는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소개해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매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기업 선정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 기업평가와 인력 관련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문기섭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은 “최근 세계 노동시장은 공통으로 근로자의 기술 불일치로 인한 손실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노동시장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기업 등 수요자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스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대한상의...
양 기관은 전문대학 간 인력양성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인력양성 내실화·활성화 협력 △지역산업 기반 중소기업·전문대학 협력모델 개발·확산 △중소기업 애로기술해결 지원·실용연구 협력...
그러면서 디지털 혁신기술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주도 기업의 기존 기업 잠식(Amazon fear index), 신기술과 교육의 미스 매치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 등 미국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인철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은 초기 충격 최소화가 이후 질서 있는 회복의 주요 전제라며...
일·학습병행은 구직을 원하는 청년과 기술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 간에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채용한 학습근로자에게 교육 훈련 장학금을 지급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동서발전은 2018년 12월 산업인력공단과 협약을 맺고 에너지 연관 중소기업 16개사를 선정해 1년간의...
6% △3000만 원 미만 1.6% 등 순이었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활성화 유도(50%) △고용증가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49.2%) △신산업ㆍ신성장동력 육성 지원(35.7%)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31.7%) △미스매치 해소(19%) 등이 꼽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래차 산업계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계별 인력 양성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IT 융합에 기반한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분야에 대한 융합형 핵심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늘리고 기술 노후화가 빠른 생산 기술을 중심으로 고숙련 재직자의 전환 교육을...
둔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 성장지원 사업을 확대하면서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바이오·헬스, 화학 분야 전문연구인력 양성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질적·양적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업계의 인력 수요가 대학과 직업훈련기관에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산업계의 수요 전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층에 대해선 “청년과 중소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직·채용·근속 단계별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3대 핵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면서 추진하겠다”며 “특히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경우, 상반기에만 총 5만 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도...
그러나 산단 내 일자리 미스매치, 산업단지 가동률·고용 여력 하락, 입주기업의 경쟁력 약화 등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공동 개선방안인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내놨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단이 혁신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정부 지원 규모와 방식을 대폭 증대 전환해 향후 5년간 5만 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시작했다”며 “지난 1년여간 보니 알려지지 않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많고, 직원들의 성장과 기업문화에 관심 높은 중소기업에 청년들도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박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