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는 각자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통해 더 안전하고, 자유롭고, 번영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인태지역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며, 이는 다양한 시너지와 미래 협력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양국은 글로벌 차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유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포함한 다자․역내 무대에서 공동의 가치와...
트뤼도 캐나다 총리 국회 연설“경제정책이 안보정책, 안보정책이 곧 사회정책”인도태평양 안보 강조...“北 대화의 자리로 돌아와야”
방한 중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캐나다는 한국과 같은 우방들과 파트너십을 핵심 부문부터 첨단기술 혁신, 청정에너지 솔루션까지 모든 분야에서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미국 주도로 2022년 5월 협상이 개시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태 지역 14개국 간 진행 중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이 대표적 사례다.
현재 미국은 IPEF 협상을 통해 아·태 지역 주요 동맹국과 함께 위기에 빠진 WTO 대신 새로운 무역규범을 마련하는 동시에 역내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IPEF의 협상의제는 기존 관세감축 및 철폐를 통한...
0 성과점검 회의(석간)
△제1차 한-싱가포르 디지털경제대화 개최
△인도태평양 공급망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농림축산식품부
15일(월)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출 확대·농업 협력 국외 출장(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농식품부 차관 09:30 간부회의(세종)
△농식품부, 말레이시아에 김치 알리기 앞장서...
한국과 영국 정부가 인도-태평양(인태) 지역에서 전략적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수립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12일 외교부에서 앤-마리 트레빌리안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인태 담당 국무상과 '한-영국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수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의향서 체결에 따라 양국은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 여성‧소녀...
리셉션에 앞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KB금융 경영진은 BoA, ING그룹, 중국 농업은행, 인도 SBI, 일본 다이와 증권,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CTBC Bank) 등 글로벌 금융사의 경영진들과 만나 글로벌 경영 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략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도 SBI와는 '원화-루피아화 약정을 체결했고, 대만...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해서도 한마디 언급을 못 했고, 우리의 외교적·군사적 자주권을 인도·태평양 전략에 종속시켰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물잔은 너만 채우라’는 일본 측의 암묵적 요구에 그대로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정상회담을 셔틀 외교 복원이라고 자랑하나 안타깝게도 ‘빵 셔틀 외교’ 같다는 국민 일각의 자조적...
2021년 1월 백악관이 공개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기밀문서(U.S. Strategic Framework for the Indo-Pacific)를 읽어보면, 미국은 역내 우방국들에 더 큰 역할을 지움과 동시에 반대급부로 R&D 협력을 제공한다는 액션플랜을 갖고 있다. 하나의 사례로 미국은 미국-영국-호주 간 핵잠수함 동맹인 AUKUS를 통해 호주에 역내 안보에 더 큰 역할을 지움과 동시에 핵잠수함 기술을...
이 당국자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이달 하순에 열리는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염두에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과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이 윤 대통령의 지난 3월 일본 방문 때 두 정상이 정례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재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측은 또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태(FOIP) 이행도 협력키로 했고, 윤 대통령이 초청받은 이달 히로시마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조 실장과 아키바 국장은 이어서 3월 한일회담에서 합의된 경제안보대화의 출범회의에도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공급망 안정과 회복력 제고, 핵심·신흥기술...
지난해 발표한 인도·태평양(인태) 전략의 연장선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ADB 연차총회 개회식에서 축사에 나서 “한국은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생산기술과 제조역량을 보유한 핵심파트너로서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작년 11월...
대한민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포괄적 지역 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포용, 신뢰, 호혜의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인태 지역 내 규범 기반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포괄적이고 중층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그만큼 한미동맹이 작동하는 무대...
앞서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기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첫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 공급망의 분절과 교란, 식량과 에너지안보 문제 등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도전받고 위협받고 있다"며 "가치 동맹인 한미동맹이 세계 평화와...
이러한 측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첫 인도-태평양 전략을 양국이 공유하는 역내에 대한 공약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각자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협력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였고, 특히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접근 및 식량 불안정에 대응함에 있어 다자적 논의의 장에서의 인도-태평양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긴요하고 전략적인 대업을 평화롭게 달성 가능케 한 긴밀한 연대를 자양분으로 하여 발전해 왔다. 안보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원칙을 옹호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하고 확장되었다. 우리의 동맹은 연이은 도전에 맞서서도, 언제나 굴하지 않고 일어섰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에서 변화하는...
아울러 양국이 주요 20개국(G20),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논의에 적극 참여하면서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왔음을 언급하고 "한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발전한 대표적 국가인 만큼 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나 러몬도 미국...
동맹체로, 인도·태평양 일대의 민주주의 수호를 목적으로 한다. 상원 결의안엔 “한국의 쿼드 이니셔티브 참여를 지지한다”고 명시됐고 하원 결의안엔 “쿼드 이니셔티브, 특히 쿼드 기후 실무그룹의 추가 참여를 지지한다”고 적혔다.
하원 결의안에 함께한 앤디 김 의원은 성명에서 “한국과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70년이 지나도 여전히 견고하다”며 “이번...
안보협력 외에도 반도체·배터리 등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확대와 정보·사이버·우주 협력 심화 등 경제안보 협력 구체화, 양국 미래세대 교류 지원을 통한 첨단기술 분야 인재양성 지원 확대, 인도태평양 전략을 위시한 국제사회 당면과제들에 대한 공조 방안 논의도 이뤄진다.
윤 대통령은 27일에는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 나선다. 역대 한국 대통령 중...
또 인도태평양 전략을 위시한 국제사회 당면과제들에 대한 공조 방안도 모색한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국제회의나 회담 등으로 만나는 건 이번 정상회담이 6번째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이자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에 한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인 만큼 예우를 다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게 김 차장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번...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태평양도서국과의 협의체를 최고위급으로 격상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지역별로 본격 이행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실은 "기후변화·재난 대응 및 지역발전 등 태평양도서국들의 당면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