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 대표 출마선언 후 첫 공식행보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예방부터 했다. 사실상 호남 지지층을 품고 가겠다는 포석이다.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도 그랬다.
이 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정치적 스승”이라며 “저보고 ‘친노’(친노무현)라고 하는데 여러분 스스로 프레임을 깨라”고 언론을 향해...
당 주류가 된 친노(친노무현)계의 독식 문제가 불거진 데다 ‘이·박 연합’으로 당내 견제세력이 커졌다는 비판기류를 염두에 둔 듯, 출마 기자회견 후 첫 번째 행보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는 일정을 짰다.
이 고문은 지난 10일엔 “DJ가 정치적 스승이라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적 동지”라면서 “엄밀히 말하면 나는 친노라기 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4·19를 맞아 “연말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하나가 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대행과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정치인은 국민보다 반 발 앞서 국민의 손을 잡고 놓지 말아야 한다’고...
불법사찰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며)
“MB정권이 드리운 차가운 겨울바람을 개나리·진달래 연대가 반드시 걷어낼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정당이나 당파, 정파보다는 개인을 보고 투표하는 게 맞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전남대 특강에서)
“2번만 찍겠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만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여사는 3일 오후 마포구 동교동 사저에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 같이 밝힌 뒤 "꼭 승리해야 우리에게도 희망을 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선거 때가 되니 김 전 대통령 생각이 너무...
기자간담회를 통해 “4·3사건 진실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마음 깊은 곳의 아픔을 한 자락이라도 더 보듬겠다”며 “국민의 명예와 삶을 지키는데 힘 쏟겠다”고 말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한 대표는 오후 1시께 청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한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서울 동교동 사저에서 예방하고 충북 지역 유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희호 여사(90)가 감기증세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가 2주전 부터 기침 등의 감기증세로 지난 8일 연대 세브란스병원 VIP 병동에 입원했다.
이 여사 측은 몇일 더 요양을 한 뒤 다음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이어 8시에는 신임 최고 위원들과 함께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 및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한다.
아울러 한 신임대표는 오전 9시 최고위원 회의를 가진 뒤, 오전 11시에는 이희호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편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후보는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할아버지처럼 컸다. 얼굴은 어려 보였지만 체구가 커서 어려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임진년 새해 예방차 들른 민주통합당 지도부, 당권주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을 본 소감을 묻는 이강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고 김현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트위터에선 이희호 여사의 방북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계승자임을 부각시켰다.
박 후보 측은 “SNS는 모든 후보들이 공을 들이는 선거전략으로 부상했다”며 “주요현안에 대한 견해를 트위터에 직접 올리고 있어서 팔로워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 외 박영선(이하 팔로워수 5만 2319) 김부겸(4688), 박용진(2827)...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망인 이희호 여사의 이번 김정일 조문 과정에서는 다른 조문객들과는 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당초 아무런 메시지를 준 것이 없다고 했지만, 김정은 과의 조문시 김정은이 두손으로 10초 정도에 가까이 이 여사의 손을 잡았다. 현정은 회장과도 두손으로 잡았지만 그 시간에서 차이가 나는 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은 상황에서...
김정일 조문을 다녀온 이희호 여사 측은 27일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최대의 편의로 돌봐 드려라“고 지시내렸다고 전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백화원초대소로 영접나온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이 여사에게 김정은 부위원장으로부터 이같이 지시받은 내용을 전했다“고...
이희호 여사 측이 27일 방북 조문에서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멀리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조문 방북을 하고 이날 귀환한 이 여사 측의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취재진에게 "(조문을 위해) 약 40~50분간 기다렸다가 10분...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면담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에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고...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에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나 환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