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CID(전류차단장치), BMA(배터리모듈어셈블리), CAP(캡)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06년 4월에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의 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이다. 회사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 자동화 장비 제작을 시작으로 2013년...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휴대폰 배터리 등 이차전지를 대량으로 충전 및 방전시키는 역할이다.
금리인상 이후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이차전지 투자 규모도 위축됐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소 개선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하고 전폭적인 지원안을 고심하고 있다.
정부는 이차전지...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됐다. 이로써 LS그룹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산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LS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 2030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진출 배터리·전기차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보와 EDC는 지난달 북미·인도태평양 제3국을 아우르는 지역의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 에너지 프로젝트 시장진출과 투자 확대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캐나다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니켈·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양 기관은 필수 소재 수급 안정을 위한...
GCB는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전주기 환경평가와 유럽 배터리법 규제대응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에서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에 대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강제지침 및 규정을 만들어 이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배터리의 원활한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해 지속가능한 배터리법 도입을...
매 분기 지속 성장 중인 배터리 소재 사업의 영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리튬·니켈 등 메탈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은 8조 459억 원, 영업이익은 311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올 초 목표였던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터치는 이차전지(배터리) 및 반도체(세미콘)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인 각종 핀 개발·생산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본사는 천안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주주는 반도체 및 OLED 검사장비 전문 기업 티에스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이차전지 제조 공정 중 활성화 공정의 ‘충방전 핀’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에 쓰이는 ‘인터포저...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에서 설립 승인을 받고 ㈜LS의 자회사가 됐다.
24일 LS에 따르면 LLBS는 한국과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고 법인 설립...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에스케이(SK)온이 참여해 환경규제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의 주요 특허들이 2022년으로 만료되면서 어디서나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중국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탑머티리얼 노환진 대표는 “이런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는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갖는 제품을 일관되게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또한 미국의...
2016년에는 배터리 양극 소재를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포항에 이차전지 생태계 라인을 구축했다.
에코프로의 비약적인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1998년 6000만 원이었던 매출은 2021년 1조5042억 원을 넘어서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5조639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이 9조 원대로...
배터리산업협회 및 국내 주요 배터리 생산기업,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기계산업진흥회) 등이 참석하여 수급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중국의 조치는 2006년 발표한 ‘흑연 관련 품목에 대한 임시수출통제조치’의 대상품목 등을 일부 조정한 것이다. 이차전지 음극재용 고순도 천연흑연 등을 포함하고, 저민감 일부 품목은 통제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이차전지, 즉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배터리의 음극재 주원료가 흑연이다. 중국 의존도가 최대 90%에 육박해 우리 산업계에도 파장이 우려된다.
20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흑연 관련 항목 임시 수출 통제 조치의 개선·조정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본격적인 수출길은 오는 12월부터 막힌다.
중국 상무부는 공고문을...
여현국,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 2030년 수요량이 3647GWh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전기차 산업 성장 추세와 동반 성장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6만2371주로...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시장을 이끄는 기술력과 에코프로 그룹의 장점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이라는 이차전지 소재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투자설명회를...
엔엠테크 김동현 대표는 “이차전지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빠르게 하고 용량을 늘리는 방법은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술밖에 없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실리콘 음극재 기술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며 “용량, 초기효율, 수명, 가격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국내외 실리콘 음극재 개발사들과 견주었을 때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트루윈...
정부는 배터리 재활용 제품을 공공조달 시 우대하는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제품의 생산·혁신이 이루어지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하며 재생에너지 연계 ESS 수요 확충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제조기반 구축을 유인한다.
차세대 기술 확보와 주력 제품군은 다각화한다. 안전성과 출력을...
특히 공정, 촉매, 합성, 분석, 금속 등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축적하고, 고품질 석유제품(엔크린, ZIC, 아스팔트 등)과 이차전지, LiBS 등이 오늘날 세계적 수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아울러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그린 에너지·소재 분야 성과도 공개한다. 차세대 배터리, 자동차...
영향이 소멸되며 영업이익 1922억 원을 예상하며 윤활에선 비수기 영향 및 스프레드 하락으로 영업이익 2053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배터리 부문에선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판매량 개선은 미미해 영업적자 121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APMC 1744억 원을 제외하면 영업적자는 2957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활용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검사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남은 수명이 70~80% 남아있는 전기차의 사용후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등으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성 검사제도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성 검사제도는 이차전지의 핵심 전방시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