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공사 사장은 28일 전국 414개 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퇴출 사업장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분당 LH공사 기자실을 방문해 "414개 사업장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다 있다. 어디는 보류, 연기, 취소 등 지금 읊으래도 다 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다만 그 파장 때문에...
◇정치권 외압.주민소송에 대혼란 예고=LH의 구조조정 대상 리스트가 내달 초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지송 LH공사 사장실에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유는 우리 지역구를 빼주거나 사업추진을 그대로 강행하라는 것. 이에 대해 딱히 답을 내놓을 것이 없는 이 사장은 업무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송 사장이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쉽지 않다. LH는 두 공사의 통합 이후 사옥 15곳을 팔아 약 1조20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옛 토지공사 서울본부 사옥만 537억원에 팔았을 뿐이다. 궁지에 몰린 LH가 선택한 것이 민간과 경쟁해서 수주했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요구로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실제로 이지송 LH 사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10여 년간 서민주택 보급 확대를 핑계로 마구 사업을 벌인 것이 엄청난 부채를 불렀다. 빚을 줄이는 데 경영의 초점을 맞추겠다"며 과거 정권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초유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단박에 스폿라이트를 받았다면 LH는 스스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었던 골칫덩이인...
이지송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27일 "전국 120곳의 주택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LH가 성남시 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을 포기한 데 이어 나온 발언으로 특히 LH가 아직 보상 등 추가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최근 사업성 검토를 하고 있어 사실상 120개 사업장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LH공사(사장 이지송)는 주택디자인 종사자를 위한 '2010 주택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9일 오후 2시 분당 정자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본질로의 회귀, 공생을 위한 주거'를 주제로 △소비자그룹의 라이프 스타일 분석(1부) △2010과 2011년 주거공간의 구체적인 솔루션 제안(2부) △디자인 실무 트렌드와 보금자리...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LH공사)는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의정부 민락2지구내 택지공급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LH공사는 이달 중 총면적 15만8692㎡에 달하는 공동주택용지(85㎡초과) 공급공고를 내고 내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사업면적 262만1000㎡, 수용인구 4만5000명의 대단위 사업지구로 2012년...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LH공사)가 1조5000억 규모의 지방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 먼저 나섰다.
LH공사는 정부의 4.23 대책에 따라 약 5000가구의 미분양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미분양 리츠ㆍ펀드 설립(설정)을 위한 금융주간사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LH공사에 따르면 미분양 리츠ㆍ펀드 설립(설정) 금융주선 업무 등을 수행할 주간사는 응모 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내달 6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ㆍ농서동 일원 용인서천택지개발지구 내 국민임대아파트 164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36㎡ 190가구, 39㎡ 392가구, 46㎡ 800가구, 51㎡ 261가구로 총 1643가구다.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36㎡가 1870만원(12만8000원), 39㎡는 2200만원(15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LH공사)는 용인흥덕지구내 문화시설용지 2필지(6220㎡, 81억1300만원)를 3년 무이자할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급대상토지는 용인흥덕지구 중심상업용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예식장, 미술관, 체험관 등의 시설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면적은 2963㎡, 3257㎡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LH공사)가 영종~청라 연결도로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사업성 검토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LH공사는 영종지역의 개발속도, 주변지역 교통시설, 교통량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3연륙교의 적정한 개통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종~청라 연결도로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 중에서 섬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LH공사)는 현상설계 용역발주 시 응모업체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공고분부터 응모에 필요한 제출물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LH는 설계응모 시 제출물에 3D표현 금지, 모형 간소화, 각종설명서 통합 등 비용이 발생되는 부분을 금지시키는 등 비용이 발생되는 제출물을 최대한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LH공사)는 대전도안신도시와 당진대덕수청지구 공동주택용지 5필지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추첨 및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LH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대전도안신도시 1필지 5만8000㎡, 당진대덕수청지구 4필지 10만6000㎡로 총 5필지 16만4000㎡다.
공급 예정...
이지송 LH 사장은 “LH 임직원과 실버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훌륭한 성과를 내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까지 일자리 창출의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지송 사장, 국토부 한만희 주택토지실장과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관리소에 배치된 실버사원 및 관리소장 550명 등 약 6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이 재무구조 개선인데 다음달 1일부터 재무개선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9월 30일까지 매듭지을 예정입니다."
LH 이지송 사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LH가 빚도 많지만 자산도 많아 좋은 개선안을 만들어 내겠다"며 "재무구조 개선안이 나오면 이후부터 국민에게 약속한 수백개의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