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지역에 위치한 5개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찰음식 특별강연, 사찰음식 시식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14일 은평구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 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현재 한국다문화예술원장을 맡고 있는 헤라는 140만(이주노동자 포함) 다문화인들에게 태극기가 지니고 있는 의미 및 게양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도 역임하고 있는 헤라는 앞서 다문화인들로 구성된 단원들과 함께 애국가 4절 완창에도 도전, 대한민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헤라는 신곡 ‘가리베가스’와...
지역구 후보 영입대상으로는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과 사회주의노동자연맹을 만든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부교수 등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한편,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7일 비대위원회의에서 “현장에서 국민과 희노애락하면서 소중한 경험을 가진 분들, 국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분들이 우리 당에 많이 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 창단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도 불법체류 신분이거나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한 이주여성들을 돕기 위한 무료병원 후원 사업이다.
또 이주여성들이 한국음식 요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음식 요리법을 7개 국어로 제작한 ‘요리달력’을 제작해 전국 171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했다.
매년 2만8000명...
2005년 만들어진 ‘한마음봉사단’은 아동·노인·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를 돕고 있고, 취미별로 만들어진 농구·축구·수영 등 19개 동아리들도 각각 재능기부 봉사를 한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였기 때문에 동아리 이름도 볼런타스다. 볼런타스 회장을 맡고 있는 이해창 안전관리실 부실장은 “가입도, 활동도 모두...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온 이주노동자인 아미히 카림(가명·32)씨는 연말이 되면 늘 노심초사다. 임금 체불이 주로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 그는 고용주에게 “한 달치 만이라도…”라며 통사정을 했지만 “일을 시켜주는 것 만도 어딘데”라는 답변만 들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
이주민은 150만명에 달하는데, 정부의 예산과 인력 투입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자녀 교육에 90% 이상이 투입되고 있다. 가장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중국 동포에 대한 정책은 말로만 있지, 실제적인 예산투입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니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집중되는 곳 만을 가리키며 역차별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편견과 잘못된 정부 정책이...
인종 차별이라고 느낀 구씨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225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에 ‘외국인 이주민 인종차별 금지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어찌 알아냈는 지 구씨의 휴대폰으로 항의 전화가 수시로 걸려왔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이들은 “한국에 인종차별이 어디...
2040년에는 저소득층 노동자가 중심이 돼 외국인 유입을 반대하면서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이주민에 대한 복지혜택 부여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반(反)이주 정서로 발전하기도 한다.
제조업체는 경영 효율화나 기술혁신을 꾀하기보다 저임금·비숙련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해 업체들의 노동생산성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것 역시 문제다.
저소득 이민자들에게...
설동훈 전북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실태·현황 및 정책 방안’을 주제로 UN 아동권리협약 중 생존권, 보호권과 발달권을 중심으로 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 가족 내 청소년들의 권리보장 실태와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밝힐 예정이다.
신현옥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다문화 청소년을 북한이탈청소년, 외국계주민자녀, 중도입국청소년으로 분류해 각각의...
학교설립자인 김해성 목사는 “지난 20여 년간 이주노동자들에게 지원과 상담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의 선구적 모델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학교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우리 사회는 해외 이주민 노동자 및 결혼 이민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 또한 큰...
한편, 따뜻한 동행은 한미글로벌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자본금을 조성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 법인은 장애인그룹홈,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외국인노동자센터, 결혼이주여성센터,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대한 개선, 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리걸클리닉은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 등의 사회적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법클리닉, 사회적 기업과 중소기업의 법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법무 클리닉, 일반 시민의 다양한 법률적 분쟁 해결을 돕는 일반 민형사 클리닉 등 세 개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리걸 클리닉의 초대 소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출신으로 국내 최대 법률정보회사 로앤비를 창립한...
또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한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초청 행사’를 개최해 베트남 전통 문화 공연, 장기자랑, 무료 법률상담, 나눔 바자회, 한국생활 안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중국, 베트남 등 이주 노동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한 특화 영업점 뿐만 아니라 외국인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물가가 4% 올랐는데 최저임금은 고작 1.8% 인상하겠다는 것”이라며 사측에 불만을 나타냈다.
노조는 이어 “금속산업 최저임금은 중소 영세사업장 소속의 수많은 비정규, 이주노동자들의 시급이기에 절박하고도 소중한 요구”라며 “오는 12일 열리는 다음 교섭에서 수긍할 수 있는 사측의 제안이 없다면 파업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학교건립사업은 짐바브웨의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광산촌(코나나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보호교육시설을 건립해 빈곤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사랑의집수리 1004는 국내외 빈곤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 집수리, 해외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다.
리다오쿠이 위원은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이 계속 오르면서 제조업체가 비용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고 농민들의 도시 이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식품가격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은 중국의 경제구조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를 네 차례 올렸으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5.5%로 34개월래...
무료진료시설은 노숙자·외국인노동자 등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의료시설이다.
이날 행사에서 LG복지재단은 ‘성가복지병원’에 전자내시경·초음파기를 기증했다.
서울 종로구 ‘라파엘클리닉’과 영등포구 ‘요셉의원’에는 각각 골밀도(뼈의 무기질함량 척도)측정기와 산부인과진료대를 전달했다.
대전 중구 ‘대전 이주외국인...
안대환 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은 보통 월급 140만원 정도를 받는데 이중 80~90%를 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송금한다”며 “이들이 월급의 30~40%는 한국에서 문화생활 등을 하는데 쓸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국내 구직자들이 취업난을 겪자 3D 업종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면서 외국인...
이번 사업에서 거래소는 PC등 전산기기 총 759점을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장애인, 새터민, 이주노동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지난해 12월14일에도 교체대상 업무용 PC등 총 1435점의 전산기기를 대한노인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전국의 노인기관, 조손가정, 장애인, 불우서민 및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