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회추위와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11월 2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된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회추위는 독립성, 공정성, 투명성을 핵심 원칙으로 이번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해 지배구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KB금융의 미래와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가상자산 등 새로운 자금세탁위험이 증가하고 자금세탁기법이 고도화·전문화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 체계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내실 있는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도개선도 그 일환으로, 금융회사 내 역할과 책임이 보다 명확하게 정비됨에 따라 앞으로 자율적이면서도 책임감 있는...
앞서 김 대표는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출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설치 등 ‘워싱턴 선언’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 미국을 방문했다. 방미 대표단은 김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이재영 국제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과 함께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 및 새마을금고 건전성·유동성 등을 면밀하게...
최연소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3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은행 금리인상 자제, 부담 줄여야"당국 발언에 예금·대출금리 하락불황 장기화 가계대출 수요 늘어은행·차주 양쪽 다 불확실성 커져
“금리 상승기에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 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1월 임원회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발언)
올해 정부의 규제 정책과 관치 논란의 중심에 있던 업권 중...
강연자로는 최연소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대한민국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불확실성이 큰 현재 글로벌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은 6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DSR 규제 완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이후 추 부총리와 원 장관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한 대출에 한해 DSR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연이어 밝혔다. DSR 규제 완화를 위한 산식과 기준 설정에는 실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연 7% 내외부터 8% 후반의 일반적금 가입과 동일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부위원장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과 15일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를 방문해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담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상담직원은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
원 장관은 “지금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함께 떨어지는 시기가 되다 보니까 (역전세 등으로) 모두가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임차인들의 보증금을 반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위해서는 정부가 지금 특히 엄격하게 조여놓은 대출제도 등 일부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여지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부는 DSR을 전세금에 한해 완화하는 쪽으로 정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선관위는 다음 달 1일 이들의 면직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의 면직안 처리도 31일로 앞당겼다.
한편, 자녀 채용 때 일부 고위직 간부들의 동료가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다는 의혹이 이날 추가로 제기됐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31일 회의를 마친 후 선관위의 입장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 출범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3만 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총 49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다. 8만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3만2000여...
서민금융 홍보와 불법사금융·서민금융 사칭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야구 관람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코로나19가 완화돼 사회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만큼, 프로야구 등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서민금융을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분리'에 타 산업 진출 어려움윤 정부 출범 이후 완화에 힘 실려승인 서비스 중 80건 테스트도 못해'규제 샌드박스' 통해 개선 기대
“국내 은행들은 총이익의 80% 이상을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등 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면서 성과급 배분에만 치우쳐 있다.”(2월 2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 발언)
“증권, 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이 자리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감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등은 글로벌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토론자로는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이영한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권향원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 내부통제 강화, 정부 부처 간 칸막이 행정 실태 등 다양한 논점을 다룰 예정이다.
홍성국 민주당 의원은 "대표적인 서민경제...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앞서 발표한 '김해시 창업 지원제도'와 같이 시와 진흥원은 지역 창업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경남도에서 글로벌 청년 창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남 창업 허브'까지 김해시가 선정되면 진정한 청년창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수협은행은 컨소시엄을 통해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은행권이 중심이 된 최초의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토큰증권 생태계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함께 참여하는 조각투자기업 및 관련 산업분야...
이재연 서금원장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민·취약계층 공감형 인재 선발을 통해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 지원을 실천하고 사회형평적 열린·공정채용을 지속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