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정헌 기자와 YTN 안귀령 앵커의 이재명 캠프행에 해당 언론사 현직 기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18일 JTBC 이정헌 기자와 YTN 안귀령 앵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 각각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부센터장을 맡게 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 간호사들을 만나 “간호사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1일에도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당과 국회에 요청한 간호법 제정 추진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며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서울병원에서 청년 간호사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무속인 건진 법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고문으로 활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21세기 현대사회에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이런 나라에서 샤머니즘이 전쟁 같은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시 주현영이 이재명 후보에게 한 질문은 ‘다시 태어나면 지금 아내와 결혼하기 vs 대통령 되기’였으며 윤석열 후보에게는 ‘이재명이 내 캠프에서 일하기 vs 내가 이재명 캠프에서 일하기’라고 질문했다.
주현영은 “사전 협의가 안 된 거라 순간 분위기가 싸해진다. 하지만 두 분 모두 웃으시며 쿨하게 대답하려 하셨다”라며 “그 미묘하고 어색한 공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았다는 송영길 대표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가 직접 비판에 나서기도 했다.
12일 이 전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혁신비전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선거기간이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취까지 사실과 다르게 평가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이건...
지난 12월 미국에서 귀국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재명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하면서 젊은 선도국가로서의 도약을 힘차게 외친 바 있다.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정보기술(IT)플랫폼, 문화콘텐츠 분야의 세계 1등 경쟁력과 판교를 중심으로 한 벤처기업 열풍은 ‘젊은 선도국가론’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늙은 국민에 젊은 국가가...
강 의원은 그러면서 “선거 캠프에 사람이 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머리가 아닌 팔·다리가 두꺼워지고 있다”며 “선대위 내 잡음이 있는 이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해 제명·출당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에 모인 인원을 지역·현장으로 보내는 동시에 문제를 일으킨 인원은 과감히 쳐내 슬림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강 의원은 “자신의...
새 문구는 2017년과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캠프 슬로건 슬로건이었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을 만든 카피라이터 정철 선대위 메시지총괄이 기획했다.
새 캐치프레이즈의 문구 '앞으로'와 '제대로'는 각각 이재명 정부가 걸어가야 할 두 갈래의 큰길(路)을 뜻한다. '앞으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비전이 함축됐다. 정쟁에 시간을 쓰지 않고, 뒤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7일 한일 관계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상호관계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주한일본대사와 공식 면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양국의 정치적 판단은 시계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비전위 공동수석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만들고, 국정운영 경험이 가장 풍부하신 이 전 대표를 모시고 오직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해 멸사봉공·선당후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던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도 공동수석부위원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또한, 열린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에 별도의 열린캠프를 구성해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두 당에선 5대5로 참여하는 당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 측 협상대표를 맡은 우상호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통합 이후 양당 5대5 동수로 정개특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내 혁신...
초청하고 싶어 하는데 딱 법정 TV토론 3개 외에는 안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해 선대위 관계자는 본지 기자와 만나 “송 대표가 말한 입법은 이번 대선을 염두에 둔 발언은 아니다. 선거철에 룰을 바꾸자는 건 어렵다”며 “지금처럼 지지율이 박빙인 상태가 계속되거나 이재명 후보가 앞서게 되면 윤 후보도 토론을 뺄 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전당대회를 통해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는데, 그간 각종 현안을 두고 마찰을 빚어왔다. 지난 6일 선대위 출범 이후엔 조 단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비판 카드뉴스 게시물에 이 대표가 “카드뉴스 이래서 안 만든다고 한 건데”란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친여권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최근 "이재명 대선후보 아들에 대한 도박 의혹에 대해 윤석열 캠프에서 '공작'을 자행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배후자를 찾아냈다"며 윤 후보 측 주진우 변호사를 지목했다.
앞서 지난 17일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윤 후보 측이) 김건희 씨 의혹을 덮기 위해서...
이어 “불로소득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이 후보가 집 부자들 세금 깎아주자고 연일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사생결단이라도 할 기세”라며 “이재명의 차별화가 국민의힘 문턱까지 달려가는 차별화라니 헷갈린다. 이 후보가 더 개혁적일 거란 기대로 캠프에 합류했던 진보인사들이 당혹스러울 것 같다”고 짚었다.
가족 의혹에 대한 사과 리스크 곤혹이재명, 아들 사과했지만…野 "선택적 사과 달인"윤석열, 아내 의혹에 "확인 후 사과"…사과 인색 지적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잇단 가족 의혹과 그에 대한 '사과 리스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 후보의 경우 아들의 도박 의혹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미 기재부 개편론을 주장하고 있어 당선될 경우 기재부와 함께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동시에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경우 캠프에서 금융위의 정책 기능을 기재부·금융감독위원회에 넘기는 안뿐만 아니라 금융위를 금융부로 격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누가 돼도 금융위 해체 가능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 캠프 핵심이 근로자가 이사 임명에 영향을 미치는 데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IBK기업은행 등에서도 노조가 추천한 인사가 사외이사로 선정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2일 한국노총을 찾아 노동이사제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오히려 이재명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처진 조사도 나왔다. 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합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12월 둘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선 이 후보 38%, 윤 후보 36%를 기록했다. 8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36.4%, 이 후보가 36.3%를 기록하며 두 후보의 격차가 0.1%P밖에 나지...
권지웅 청년선대위 위원장은 "새롭게 합류해 민주당과 이재명 캠프의 변화를 만들어 갈 영입 인재로, 외부 영입보다는 해당 분야 경험이 누적된 당내 청년 발굴로 기회 분배하고자 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순회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