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부문에서 다 경험을 가지고 있고 직접 관여했다는 점에서 나보다 훨씬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이재근 국민은행장도 든든하게 있기 때문에 나보다 훨씬 잘 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9년간의 임기 중 빼앗겼던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고, 이제는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한 데 대해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을 기해 끝난다. 물론, 연임 가능성도 있지만 차기 행장과 양 부회장과의 합이 맞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양 부회장은 "아직은 후보자 신분이지만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KB금융이 시장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산업의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수익의 중추인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이 확고한 시장 지위를 지켜나갈 수 있으려면 현장과 본부의 긴밀한 소통과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를 위한 영업동력 유지 등 현장 세일즈 파워 강화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초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것은 현장 세일즈 강화다. 이 행장 역시 직접 발로 뛰며...
지원해 소방사업자의 경영 내실화와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의 이자부담 경감이 우리나라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도 롱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유력 후보였던 윤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에서 제외되자 부회장 3명을 주목하고 있다. 1961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내부 인사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등 4대 은행장들도 이번 협약을 통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SSAFY는 삼성이 국내 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생들에게 매월 100만...
이번 지원을 기념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김병윤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최민정 KB금융그룹 후원 쇼트트랙 선수 등은 15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형과 가방 등을 함께 선물했다.
올해 수술을 받은 임 헷윙뚜이는 "앞으로 저처럼 심장병으로...
협력의 모범사례가 돼 더 많은 기업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 출범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3만 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총 49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다. 8만2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3만2000여...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KB는 가계대출 금리 인하,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자영업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일회성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민은행의 시행안에 대해 "국민은행의 지원방안 발표는 시의적절하다"면서 "가계대출 상품에 걸친 대출금리...
또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뛰어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취임 1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가장 먼저 고객과 임직원을 언급했다. 통상적인 인삿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재근 행장과 함께 한 임직원들은 이 행장의 '진심'이라고 강조한다.
취임때 부터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을...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부행장 시절부터 업무 보고시 가능한 실무진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는다고 한다. 입행 4년차 대리가 직접 회의나 보고에 들어가 이 행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현안을 두고 토의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한 관계자는 "평소 경청을 많이 강조하는데, 본인이 먼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많이 들으며 솔선수범 한다"면서 "처음에는...
이 밖에도 취임 2년 차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리해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리에서 은행권에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와 코로나19로 단축된 영업시간의 정상화를 재차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10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ESG 관련 금융상품 출시, 기업 컨설팅 지원 등으로 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활동 및...
김 위원장은 5일 오후 4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다. 방문 지점은 은행권이 자체 추진 중인 탄력점포로 운영시간이 오후 6시까지로 일반 지점보다 2시간 길다.
최근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없는 비대면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지점을 지속적으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일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면 타 은행 역시 해당 수수료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취약차주 전용 모형을 개발해 금융정보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