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고용노동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위 첫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정위원회가 하루 빨리 재개돼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정대타협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번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퇴장한 한국노총이 하루빨리 복귀할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면서...
이날 새누리당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인제 최고위원은 특위 위원명단을 발표하고 28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공동간사로 선임된 노동부 관료 출신의 이완영 의원과 박종근 전 한국노총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장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국회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김성태...
이인제 최고위원도 국회의원 정수 증대안과 관련, 통일이 될 경우 국회의원 정수가 450명까지 늘어날 수 있음을 가정하면서 “미국은 인구 3억1800만명이고 상원 의원은 각주마다 2명씩 100명이고 하원은 435명이다. 우리보다 인구가 4배가 많은 나라인데 우리나라가 통일됐을 경우 의원수가 450명 수준이라면 우리보다 작은 국민 대표를 갖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정부는 보다 빠른 개혁 추진을 위해 시행규칙 변경을 통한 임금피크제를 추진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도 이인제 의원을 필두로 한 노동시장선진화특위를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키로 하는 등 당·정·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 노동개혁 왜 필요한가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비정규직 차별화로 대표되는 고질적인 노동시장 2중 구조를 해소하고...
이어 22일 고위당정청 회의 직후 당내에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인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이에 발맞춰 정부는 다음달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 △근로계약 변경·해지 가이드라인 제정 △기간제·파견 등 비정규직 규제 합리화 △실업급여 등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담은 2차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지난 22일 고위 당·정·청 회동을 통해 국회에 4대개혁 특위를 설치키로 합의했으며, 23일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노동개혁 기구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노동시장 활성화와 유연화의 모든 뜻을 담고 모든 불공정 행위를 중단시키는 등의 모든 일을 추진할 수...
위원장에는 최연소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인제 최고위원이 적임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당·정·청은 또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시한으로 잡았던 오는 24일까지 반드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킬 수 있도록 야당과 계속 협의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소강 국면에 접어든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지금 종식되어가는 과정에 있지만...
1997년 대선 당시 이인제 후보와 함께 탈당, 국민신당 창당작업을 주도했고, 2002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으로 복당했다.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 후보인 김 의원은 변호사 출신의 3선이다.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하고 부산에서 변호사 생활을 해오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남갑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옛 친이(친이명박)계 출신의 비박 성향 의원으로...
◇'成 리스트' 언급되지 않은 인사 수사는 계속=검찰은 리스트에 거론되지 않았지만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한길(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인제(67)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또 이번 리스트 파문과 함께 불거진 참여정부의 사면 특혜 논란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73) 씨도 기소하지...
이밖에도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과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소환에 여러차례 불응함에 따라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계속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정치권에 금품로비를 벌인 정황을 구체적으로 기록했다는 비밀 장부의 존재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 초반 수사력을 모았지만 그런 장부는 존재하지...
이런 상황에서는 김태호·이인제 최고위원도 치고나가기 어려워 보인다.
오히려 유 원내대표가 담담하게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하면서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사퇴 정국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29일 리얼미터는 지난 23~24일 실시한 6월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유 원내대표가 2.0%포인트 상승한 5.4%로 4위에...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불리는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한길(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인제(67) 새누리당 의원에게 재차 출석을 통보했지만, 소환에 불응했다. 계속 소환에 불응할 경우 검찰이 강제구인에 나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는 2차례 출석 요구에도 두 의원이 응하지 않자 다시 출석해 조사받을...
이인제·김태호·이정현 등 다른 최고위원들이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자신들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표명할지도 관심사입니다.
◆ 그리스, 은행 영업중단 긴급조치…디폴트 임박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임박했습니다. 구제금융 협상 결렬-디폴트-'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이탈)로 이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빠져드는 양상입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과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그리고 노건평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한길 의원과 이인제 의원 두 사람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 전 회장과의 금품 거래 의혹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한길 의원과 이인제 의원에 대한 의혹 내용이...
◆ '成 로비의혹' 김한길·이인제 의원, 노건평씨 소환통보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에게도 소환을...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22일 "리스트에...
반대표를 던진 12명은 이정현 최고위원과 이인제ㆍ주호영ㆍ김도읍ㆍ김재원ㆍ 김진태ㆍ김태흠ㆍ김현숙ㆍ박대출ㆍ송영근ㆍ여상규ㆍ윤상현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친박계 좌장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정안 투표에서 기권표를, 김태호 최고위원의 경우 아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아 재석의원으로 포함되지도 않았다.
한편 친박계를 중심 새누리당 의원 모임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지금이라도 원내지도부와 당 대표는 청와대와 무슨 수를 쓰든지 전략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 마음을 추스르고 청와대를 찾아가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유 원내대표는 국회법 개정안에 강제성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까지 저희들 입장대로 법조문의 ‘처리한다’는 말은 강제성이 없다는 것”...
김태호, 이인제 최고위원 등 친박계 지도부에서 국회법 개정 당시 야당과의 협상을 주도했던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판하고 나선 것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한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의 시행령 수정 권한은 강제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박 대통령의 이날 언급에 대해 “청와대와 사전에 얘기는 없었다. 저희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