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인 이인제 의원도 재벌횡포 차단, 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제계도 공정 사회를 위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상의는 “경제계는 경영 관행의 선진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면서 “선진국처럼 기관투자가들이 기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고 기업도...
각종 여론조사결과 홍 지사가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태 의원에 앞서 있다. 한국당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앞서 한국당은 지역별 경선 없이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국민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해 최종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향후 대선정국은 큰 변수가 없다면 ‘문재인·안철수·홍준표...
이에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반발했다. 김 의원은 “느닷없이 경선 중에 다른 당 후보와 연대하려고 한다” 며 “잘못하다간 한국당 당원들은 후보도 못 내고, 유승민이나 안철수를 밀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도 “이런 상태에서 다른 당에 기웃거리고 손을 내밀어서야 되겠느냐”며 “원칙을 갖고 하면 보수...
현역 의원이 아닌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신고 대상에서 빠졌다.
국민의당에선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약 17억6000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도보다 3억원 가량 줄어든 금액으로, 토지와 건물 가액이 올랐지만 펀드 등을 해약해 예금 재산은 약 3억2000만 원 가량이 줄었다. 같은 당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대표도 신고대상이 아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반면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진태 의원은 보수후보 단일화에 강력한 반대의 뜻을 내비쳤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보수후보 단일화를 두고 격돌한 곳은 22일 KNN, TBC, UBC 등 영남권 방송사 주최로 열린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다.
이 자리에서 홍 지사는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 모아야 하지 않겠나”...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문 전 대표가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전(前) 대통령을 뇌물로 얼룩지게 만들고 비극적 최후까지 맞게 했던 책임자들이 지금 정권을 다 잡은 것처럼 국민 위에서 교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또 ‘바다이야기’ 사건을 거론하면서 “수조 원의 불법자금이 정권에 들어갔고...
22일 한국당에 따르면 전날 저녁 2차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기호순) 등 4명이 진출했다. 이들 4명 중 3명이 친박 후보로 친박계의 건재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2차 컷오프를 통과한 대선주자들의 득표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은 대선후보 경선 본선 후보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을 확정했다. 비박계 안상수ㆍ원유철 의원은 2차 컷오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현재 6명의 후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김관용 경북도지사·안상수 의원·원유철 의원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2차 컷오프를 통해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본선에 진출하는 최종 4명의 대선주자를 선정한다.
반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날 여의도...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번이 네 번째 대선 도전이다. 7선 국회의원, 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 등을 지냈다. 주요 공약으로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사드 배치 등이 있다.
원유철 의원은 도의원에서 시작해 내리 6선 국회의원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주요 공약으로는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한국형 핵무장, 유라시아 큰 길 프로젝트...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6명 중에 결정된다.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선후보 경선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이날 홍준표 지사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논설위원 등이 후보자 등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당은 후보자 등록자가 6명을 넘을 경우 상위 6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1차 컷오프 한 뒤 다시 2차 컷오프에서 최종 상위 4명을 걸러낼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경선 출마 의사를 피력한 주자가 10여 명에 달하지만, 홍 지사를 제외하면 뚜렷한 대중성과 인지도를 확보한...
'황교안 특례조항'에 반발하며 경선 참여를 거부했던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 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도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경선 규칙의 중대한 문제점이 시정됐기에 경선에 참여해 치열하고 아름다운 경쟁의 한 주역이 되고자 한다"며 "반드시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고...
한편 자유한국당의 대통령선거 경선규칙에 반발해 경선 불참 의사를 밝혔던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경선 복귀를 선언했다.이 전 최고위원과 김 전 논설위원은 이날 한국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배려 논란을 빚은 후보자 추가등록 특례조항을 없앤다고 발표한 직후 경선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딱 20년 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에서는 9명(이회창·김덕룡·박찬종·이수성·이인제·이한동·이홍구·최병렬·최형우)이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어느 시점부터는 ‘이회창 대세론’으로 기울었지만 말이다.
2012년 대선 때엔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의 당이었다. 새누리당 간판 아래서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이 독주하자 김문수 당시 경기지사...
한편 한국당은 이날 두 명의 대선 후보가 대선 경쟁에 가세해 현재까지 총 8명의 후보가 경선예선에서 경쟁하게 됐다. 전날까지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전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등 6명의 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전날 ‘본선 직행’ 경선 특례규정에 반발한 이인제·김진 후보는 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비상대책위원을 사퇴하고 경선 거부 선언에 동참했다. 이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후보자 개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모든 것을 수렴하고 가기에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하다”며 강행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홍 지사는 오는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