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실리는 ‘3세 이우현 부회장’ 체제주총 통과…지주사ㆍ화학사로 분할주주 지적에 “사업별 전문성 강화”
석유화학기업 OCI가 인적분할을 확정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적분할로 OCI 창업주 장손인 이우현 부회장의 지배력이 한층 강화돼 3세 경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OCI는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우현 부회장은 분할 이후 OCI홀딩스와 OCI 지분을 각각 5.04%씩 보유한다. OCI가 재상장 이후 주가가 오르면 이 부회장은 더 많은 OCI홀딩스 지분을 받을 수 있다.
지주사인 OCI홀딩스가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을 맡고, 나머지 반도체ㆍ배터리 소재 등 화학 사업만 OCI에 넘기기로 했다.
OCI는 독립된 화학 부문을 신설 OCI에 맡겨 역량을 발굴하고 새로운...
이우현 OCI 부회장은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과 관련해 내년부터 1만 톤(t)씩 증설할 계획”이라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표 및 유럽 공급망 실사법 도입 등으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개최될 주주총회에서는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가 OCI홀딩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되는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권혁운 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이 각각 100% 늘어 뒤를 이었으며 이부진 사장(51.2%), 이우현 OCI 부회장(38.4%), 이웅열 회장(17.5%), 조현범 회장(11.1%), 최태원 회장(5.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이 나란히 100%씩 줄었다. 이어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지속적인 ESG 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DJSI 코리아 지수에 14년 연속 장기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OCI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겉으로는 사업 구조개편이지만, 오너 일가인 이우현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속내라는 해석이다. OCI홀딩스가 향후 신설법인인 OCI 주식을 공매 매수하는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OCI 지분을 제공하고, 대신 지주회사인 OCI홀딩스 주식을 늘리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탄탄하게 하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도 비슷한 사례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OCI의 인적 분할을 통해 이우현 부회장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기조에 맞춰 SGC 또한 책임 경영 실천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SGC에너지는 현 박준영 사장과, SGC이테크건설은 현 안찬규 사장과, 이우성 신임 사장이 함께하며 신구의 조화를 통한 조직의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 신임 대표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이어 △조원태 한진 회장 1만4122건 △조현준 효성 회장 1만2392건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1만2363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1만2152건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8091건 △이재현 CJ그룹 회장 7846건 △허태수 GS 회장 5291건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4300건 △이우현 OCI 부회장 2488건 △구본규 LS전선 대표 1717건 △이해욱 DL 회장 1123건 △이주성 세아 사장...
이우현 OCI 부회장은 “이번 미션솔라에너지의 모듈 공장 증설로 미국 태양광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IRA 법안 통과 및 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발맞춰 미국 태양광 다운스트림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OCIMSB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에 대한 고객사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서 지속 성장 중인 태양광 시장에...
부광약품의 전략적 투자를 활성화하며, 향후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이번 부광약품 지분 투자를 통해 제약ㆍ바이오∙연구개발 분야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영역을 발굴하여, 부광약품을 세계적인 제약ㆍ바이오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SK 이형희 SV위원장, LG 이방수 사장, 롯데 지주 이동우 사장, 한화 권혁웅 사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OCI 이우현 부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우태희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 12인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SK 이형희 SV위원장, LG 이방수 사장, 롯데 지주 이동우 사장, 한화 권혁웅 사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 OCI 이우현 부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우태희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 12인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서울상의 부회장인 이우현 OCI㈜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김경헌 HGI,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토론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청취할 수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국민의 기업에 대한...
이날 회의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이순형 세아제강지주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이우현 OCI 대표이사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의 경우 석유화학과 카본 소재 부문에서 항목별로 많은 제품의 판매가가 상승했고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이뤄진 계획정비가 대부분 끝나면서 제조원가가 많이 정상화돼 전 분기 대비 영업마진이 약 4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폴리실리콘 판매가가 지속적으로 상당히 좋게...
이 밖에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2700억 원), 이우현 OCI 사장(2000억 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1840억 원),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1700억 원) 등 순이다.
상속세 중 11조 원은 이 전 회장이 보유한 삼성그룹 주식에 대한 세금이다. 이 전 회장이 보유한 지분가치 평균액(18조9633억 원)에 최대주주 할증률 20%, 최고세율 50%, 자진 신고 공제율 3%를 차례로 적용해 매겨진...
우태희 대한ㆍ서울상의 상근부회장도 재선임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 회장에게 배턴을 넘기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