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과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다. 고이란 기자 photorean@
앞서 김 부총리는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양호한 거시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체감 경기나 고용 시장 상황은 안 좋다”며 “국회가 이른 시일 안에 추경 심의를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추경과 관련해 요건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충분히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추경...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역시 “운영위 소집을 요구해 두 수석(조국 민정수석·조현옥 인사수석)을 불러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운영위를 소집해 두 수석을 출석시켜 인사 검증 실패를 추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운영위 소집은 다른 상임위 가동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6월...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도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국 수석과 조현옥 수석은 사퇴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책임을 운영위에서 따지겠다”고 밝혀 야 3당이 운영위 소집에 뜻을 같이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운영위 소집 요구는 국정 발목잡기용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운영위는 여당이...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18일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신상 논란 끝에 사퇴한 것과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이 인사검증 총체적 부실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 5대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흠결 있는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한국당 이현재, 국민의당 이용호,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제출한 일자리 중심 추경예산안에 대해 “법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며 국민 세금으로 미래 세대에게 영구적인 부담을 주는 공무원 증원 추경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문 대통령에게 이달 말...
한국당 이현재·국민의당 이용호·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찬 회동한 뒤 “야3당은 법이 정한 추경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어 야3당은 “특히 국민 세금으로 미래세대에게 영구적인 부담을 주는 공무원 증원 추경은 동의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의장단은 이번...
이들 외에도 지역 안배 등의 차원에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이다.
당무위는 당헌·당규에 비대위가 15인까지 구성할 수 있는 만큼, 추가 비대위원에 대한 선임권은 비대위에 위임했다.
이에 따라 정책위의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경선에서는 김동철 의원 14표, 김관영 의원 13표,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의원 12표를 각각 얻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2위인 김동철 의원과 김관영 의원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결선투표 득표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투표에는 소속의원 40명 가운데...
이용호 국민의당 TV토론전략본부장은 “좋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여러 가지 경쟁력과 전문성 있는 정책과 비전을 좀더 비언어적인 요소까지 포함해서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정책적 측면도 함께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전희경 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의당 이용호 대변인은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우선 엘시티 특검법 도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그 시기는) 대선 이후에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조물 책임법, 대규모 유통법에서의 거래공정에 관한 법률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이번 3월 임시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
대통령직...
경선룰 협상 TF팀장인 이용호 의원은 “경선 일정만 합의되면 방송 토론회와 지역별 현장 유세를 통해 충분한 정책 검증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과 맞물려 뒤늦게 대선 체제로 전환한 자유한국당은 오는 19일부터 전국 도시를 순회하는 ‘국민면접’ 방식의 토론회를 진행키로 했다. 하지만 당의 분열 양상 속에서 주목할 만한...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처리할 개혁법안에 대해서는 ‘4당 원내대표+4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가 제기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에 대해선 4당 원내대표회담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회동에선 정 원내대표가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정 의장에게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지만 우 원내대표는 대선 전...
경선 룰 TF(태스크포스) 팀장인 이용호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경선 TF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 측에서 완전국민경선에 따른 투표소 프로세스와 현장관리방안을 문서로 담보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이런 문제제기는 적절치 않기 때문에 후보 진영에 입장 변화 있을 때까지...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장과 야4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브리핑을 갖고 “정 의장은 (특검법 개정안을) 직권상정 하더라도 특검도 안 되고 혼란만 가중시켜 고심이라고 했다”며 “사실상 직권상정은 어렵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정 의장은) 새로운 특검법을 발의해서 부칙에 넣는다고 해도 논란이 많아서 혼란이 올 수 있다”며...
당 경선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용호 의원은 22일 당내 대선주자 대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TF 첫 회의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시간의 촉박성을 고려했다”면서 “공정한 경선 관리를 위해 중앙선관위에 경선을 위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의에서는 경선을 공정하게 치르면서도 국민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
김영삼 정권에서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었던 장학로 씨가 여러 기업에서 뇌물을 받았던 사건, 구조조정 회사 회장이었던 이용호 씨가 검찰과 국세청, 금융당국, 국가정보원 등 핵심 권력기관 인사들에게 로비한 사건 등이다.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언제나 개인 비리라는 가리개가 씌워지곤 한다. 작년 말 벌어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개인의...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2월 국회는 검찰, 경제, 정치개혁 등 손봐야 할 입법이 산적해 있고, 국정농단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국회의 발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야당 단독으로 청문회 개최를 통과시킨 것이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일 수 있겠지만, 2월 개혁국회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실력행사 하는 것은 옳지...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은 25일 이런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원은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광고 등에 쓰인 상당수의 전화번호가 단기간 중지이후 범죄에 재차 사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