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가 출신 이용우 의원도 전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이상 거래로 탐지했다는데 1000만 원 이상의 현금이 계속 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본인이 현금으로 찾은 것이 440만 원밖에 없었다는 말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송갑석 최고위원 역시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겠다는 의원이 사적 이익을 얻고자...
21대 국회에서도 신영대, 이용우,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각각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3월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2일엔 김한규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내놨다. 논의는 멈춰있는 상황이다.
입법을 반대하는 측은 아직도 가상자산과 관련해 규정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유 의원은 이에 “가상자산이 금융상품이냐...
이용우 민주당 의원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서 “저는 정치인으로서 (김 의원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법적 책임도 있지만 정치적 책임도 있다. 코인 투자에서 큰 변동성으로 인해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손실을 보고 했다. 얼마나 좌절을 겪었겠나”며 “그런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서 공감하지 않은 채 법적으로 문제없는데 무슨 일이야, 그러려면...
이용우 의원실, 작년 2·4월 두 차례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적극적 항변권·주요주주의 주식 대량매도 신고 신설“지난해 상반기 법안 통과됐으면 피해 막았을 것” 지적도 이달 16일 예정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에 수정안 재상정 계획
소시에테제네랄(SG)발 폭락 사태로 ‘내부자거래 사전 공시제도’ 도입 요구가 재차 커진 가운데, 지난해 발의된 법안이...
윤창현·민병덕·민형배 의원안 등은 디지털 자산을, 이용우·양경숙·권은희·김은혜 의원안 등은 가상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한국은행이 발행한 CBDC를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김한규 의원안은 한은에서 주로 쓰는 암호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간 업비트는 다른 거래소와 달리 디지털 자산이라는 용어를 고집해왔다.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빗썸...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제도 도입 반대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상법은 소액주주와 주주에 대한 보호장치가 취약하다"며 "복수의결권을 가진 창업주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자본 거래를 했을 때 다른 주주에 손실을 끼치면 이를 교정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제도가 도입된 주요국들의 경우 주주 권리를...
이용우 의원 역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본회의에선 반대표가 44표, 기권표가 43표가 나왔다. 마지막까지 부정 여론이 만만치 않았던 만큼 제도 도입 후에도 실효성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같은 우려와 관련해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과거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이 통과될 때 같은 논리가 있었지만, 작년에 5개...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위탁보증 상품 부실률이 올 3월 말 9.3%를 기록했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신보가 보증하는 제도다. 5년간 최대 4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는 2020년 5월부터 시행돼 2021년 말...
지난달 28일 열렸던 법안심사소위에서 △가상자산업법안(이용우 의원 대표발의) △가상자산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김병욱 의원 대표발의) △가상자산 거래에 관한 법률안(양경숙 의원 대표발의)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권은희 의원 대표발의) △가상자산산업기본법안(윤창현 의원 대표발의) △가상자산산업 발전 및...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민병덕·김한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경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세계은행 위기, 한국 금융은 안전한가’를 주제로 글로벌 은행 위기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이용우 의원은 “우리나라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급격한...
이날 협약식은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와 오영식 EVSIS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전기차 충전 통합운영 플랫폼 브랜드인 EVSIS는 충전기 제조부터 플랫폼 설치, 충전소 운영 등 전기차 충전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인 만큼, 대형마트와 백화점...
이노션이 세계 3대 국제 광고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클리오 어워드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17일 이노션은 ‘2023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은상 3개, 동상 11개 등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캠페인으로 제품 디자인 부문과 옥외 부문 등에서 은상 2개와 동상 3개를 각각 차지했다.
해당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모든 전력을...
이용우 한국CRPS환우회 회장은 “제한적인 인정 기준이 문제다. 눈에 보이는 증상이 있어야만 장애로 인정된다”며 “시각화할 수 있는 기준이 매우 제한적이라 향후 상당수 환자들이 통증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정 대상에서 원천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CRPS는 진단을 위한 객관적·가시적 지표가 거의 없고 해당 질병을 잘 이해하는 의료인의...
이용우 이노션 글로벌 CEO 사장은 “D&G가 크리에이티브의 도시 브루클린에 새 둥지를 틀게 된 것은 그동안 서부 지역에 치우쳤던 이노션의 북미 네트워크가 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노션 글로벌 네트워크 전체에도 큰 의미가 있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노션은, 이노션 미국법인과 D&G, 미디어 대행사 캔버스...
2021년 5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제정안 11개, 개정안 6개가 발의된 상태다.
특히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 이후 투자자 보호와 불공정 행위 규제 필요성이 커지며 관련 입법이 쏟아졌다. 불공정 행위 규제 관련 여야 간 큰 이견과 쟁점이 없었지만, 법안은 지난해부터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가 열릴 때마다 논의가...
가상자산 관련 법안은 이용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상자산업법안’을 포함해 10개다.
BDC제도의 틀은 지난 2019년에 마련됐다. 당시 금융위는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체계 개선방안’에 BDC 도입 방안 내용을 담았다. BDC는 일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거래소에 상장하고,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벤처기업 등의...
행사에는 정무위원장인 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이용우ㆍ양정숙 정무위원 등도 참석했다.
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거래법 소관으로 접수된 사건이 110건 인데 딱 한 건이 고발됐다. 화물연대 사건"이라며 "공정위 앞장서서 해괴한 일을 하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얼마나 황당했겠나.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을 제출했다...
같은 날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우려를 표했다. 권 의원은 “불공정거래행위는 시장 질서 교란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과징금 체계가 주가 돼서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방향성인 것”이라며 “그 부분을 입법에 도입하면서 행위자에게 형사 책임을 묻는 절차에 종속되게 하는 것은 맞지 않는, 방향성을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