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피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차기 대표팀 감독은 과거 월드컵이나 클럽팀에서 좋은 성적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한국인 감독 15명, 외국인 감독 15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검토할...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이 자신과 함께 할 기술위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용수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조영증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비롯해 김학범 전 성남 일화(현 성남FC) 감독, 최인철 여자축구 현대제철 감독, 신재흠 연세대...
이 자리에서 이용수 위원장은 새로운 기술위원들의 명단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을 필두로 조영증 K리그 경기위원장, 김학범 전 강원FC 감독, 김남표 전 대우 로얄즈 코치, 최영준 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 최인철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신재흠 전 기술위원, 정태석 전 청소년대표팀 주치의 등이다. 이용수 위원장을 포함해 총...
이용수는 이날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용수위원장은 지난 2002 한ㆍ일 월드컵 때 기술위원장을 맡아 히딩크 감독을 도와 4강 신화를 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 팀을 이끌고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신임 이용수 기술위원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종료 이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히딩크 감독은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과 오찬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은...
그러나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은 “내국인 감독이냐, 외국인 감독이냐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박지성 전 국가대표 선수도 “국내 감독이냐, 해외 감독이냐는 상관없다. 능력이 중요하다. 얼마나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느냐가 감독의 역량이다”라고 강조했다.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 축구를...
이로써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지난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서 기술위원회를 맡아 4강 신화를 이룬 이래 12년 만에 기술위원장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에게는 해결 과제가 많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총체적 부실로 최악의 성적표(1무 2패ㆍ승점1ㆍ조별예선 탈락)를 받아든 만큼 한국 축구의 자존심 회복이 시급하다.
특히 2002년 한ㆍ일 월드컵...
협회는 현재 기술위원회를 해산하고 이용수 신임 위원장을 기술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황보관 위원장 체제에서는 위원장이 협회 간부급 직원이었던 탓에 독립성이 부족했다. 따라서 새롭게 구성되는 기술위는 독자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협회 역시 "향후 기술위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이용수, 황보관 후임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대한축구협회가 황보관 기술위원장의 후임으로 이용수 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선임했다.
24일 협회는 "기술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할 적임자로 2002 한일월드컵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이용수 단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용수 신임 위원장은 28일 오전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이로써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지난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서 기술위원회를 맡아 4강 신화를 이룬 이래 12년 만에 기술위원장으로 복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적지 않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부디 한국축구 잘 이끌어나가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용수 새 위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용수, 스타트 잘 끊은 것...
협회는 이날 이용수 기술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기술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해 기술위원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기술위원회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기술위원회의 역할 및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용수 위원장과 함께 할 기술위원들도 조속히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