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Q국민연금펀드는 캠코의 대한유화 지분 21.25% 낙찰자로 선정된 지난해 12월28일 대한유화 최대주주(19.91%)인 유니펩 및 오너인 이순규 대표이사 사장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간계약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대한유화 차기 정기주총때 비상임이사 2인에 대한 지명권을 갖는다. 또 합병이나 영업양도, 청산, 다른...
대한유화 오너인 이순규(47) 대표이사는 ‘H&Q-국민연금 제1호 PEF'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캠코의 대한유화 지분 입찰로 일각에서 대두됐던 경영권 위협 가능성에서 벗어나 확고한 지배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대한유화 지분 39.75%를 갖고 있다....
배경이야 어떻든 대한유화 오너인 이순규(47) 대표이사는 자산관리공사(캠코)의 대한유화 지분 21.25% 입찰 결과에 관계 없이 경영권 위협에서 사실상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우리사주가 대주주의 우호지분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우리사주가 지분 인수를 위해 우리은행으로부터 차입한 250억원에 대해 대한유화가 300억원의 채무보증을 서준 점이...
현재 대한유화 오너인 이순규(47) 대표이사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분 39.75%(325만9866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번 지분 인수가 단순투자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 해도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등장만으로도 현재 저평가된 대한유화의 주식가치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유화 주가는 이날 현재...
대한유화 오너인 이순규(47)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지분 39.75%(325만9866주)와의 격차를 11.63%(95만40242주)로 좁히는 수준이다. .
현 대한유화 오너측도 경영권 안정을 위해 최근 ‘H&Q-국민연금 제1호 PEF’ 운용사인 H&Q AP코리아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캠코 지분 인수에 뛰어들고 있기는 하다.
최근까지 대한유화는 캠코 보유지분 매각 방침...
대한유화공업 오너인 이정호(84) 회장이 아들인 이순규(47ㆍ사진) 대표이사의 직접적 영향력 안에 있는 관계사들에 11.5%에 달하는 지분을 증여했다.
동부한농화학(7.12%), 효성(6.87%) 등의 주요주주를 두고 있는 가운데 2대주주주인 자산관리공사(캠코)가 21% 지분 매각에 나선 시기에 증여가 이뤄져 그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 이순규 대표 관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