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당 단합을 깨뜨릴 중대 사안은 엄중 조치를 한다는 경고도 함께 냈다.
이 같은 경고에도 두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 공방에 나선 건 친노(노무현) 적자 김경수 지사의 추락으로 유동화된 친노·친문층을 노려서다. 이 지사로선 그간 ‘민주당 적통’을 강조하며 친노·친문층 포섭에 공을 들여 온 이 전 대표에게 ‘노무현 탄핵 찬성’이라는...
대통령 탄핵 반대
△2007년
-김충환·신상진·이군현 한나라당 의원 - 사학법 재개정 요구
-이규택 통합민주당 의원- 하이닉스 공장 증설 불허 반발
△2010년
류근찬·이상민·김낙성·임영호·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 & 양승조 민주당 의원- 세종시 수정안 결사저지
△2013년
김선동·김재연·오병윤·김미희·이상규 통진당 의원- 정당해산심판 청구 반대...
더불어민주당의 31일 의원총회에서는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거국내각 구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 등 다양한 주장이 나왔다.
이상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해야 한다”며 “우리가 국회를 포기하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미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끌고 갈 리더십이 무너지지 않았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사실상 복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