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주입·저장이 쉬운 대염수층이 널리 분포하고 있어 CCS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대염수층은 고염도의 지층수(염수)가 존재하는 지층으로, 염수가 가득 차 있던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 고갈 유ㆍ가스전과 함께 CO2 저장이 쉬운 지층이다.
특히 해당 구역은 인접해 있는 광구에서 이미 다수의 가스전 E&P...
별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석유화학 연료로 사용할 경우 기존 대비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암모니아를 수소로 변환할 때 필요한 촉매 개발 등 청정수소의 도입, 활용 전 과정 실증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협력할 계획이다.
남해화학은 암모니아의 운송, 변환, 활용을 위해 암모니아 저장 탱크 등 공급...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 소개와 함께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들이 총출동해 쉘, 에퀴노르, 엑손모빌 등 글로벌 고객사 20여 곳과 만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구체적으로 SK㈜ 머티리얼즈는 올 초 투자한 美 8리버스의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저장을 위한 CCS(탄소포집ㆍ저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SK에코플랜트는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반 친환경 발전 및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사업을 담당하고, SK시그넷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에서 협력 모델 발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개발 현황 및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수출하기 위한 수소·암모니아·이산화탄소·LNG 복합 터미널 사업 모델도 전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하는 등 CCS 조기 사업화에 박차를...
이 외에도 효성중공업은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필수인 C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개발 현황 및 계획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그동안 수소 및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액화수소 중심의 밸류 체인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며, “전 사업 분야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수소 경제...
사용하는 법인 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세계적인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탄소 감축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친환경경영부문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더불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CCS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엠리 히샴 유소프 페트로나스 탄소관리사업부문 부문장도 “이번...
이 조사는 현장에서 바다숲의 이산화탄소 흡수력과 저장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바다숲을 블루카본의 새로운 한 축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정부간기후변화패널(IPCC)’에서 블루카본으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것은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숲(잘피숲) 뿐이다.
해수부는 2021년에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SK E&S가 추진하는 친환경 저탄소 LNG 비즈니스의 핵심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이다. 이를 토대로 해외 가스전에서 저탄소 친환경 LNG를 생산해 2025년부터 국내로 도입하고, 이를 활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등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 E&S는 지난해 3월, 2012년부터 개발해온 호주 바로사...
암모니아는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수송, 저장이 가능한 수소 캐리어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로 화력발전소나 선박에서 이용 시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은 “롯데케미칼의 암모니아 유통 및 활용 인프라, 사업 경험 등이 이토추상사의 암모니아 벙커링 사업...
특히, 탄소 중립을 신성장 동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국제 지침에 기반을 둔 인권헌장을 수립해 인권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공표했다.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각 본부 안전관리 조직, 안전보건 활동 사례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기업들 일제히 뛰어드는 CCUS…탄소 감축에 필수시장 커지는데 규제 多…준용해야 할 관련법만 40여 개정부 ‘CCUS 제도기반 구축 TF’ 발족…규제 완화될까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여겨지는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걸음마 단계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관련 업계는...
블루수소는 수소 추출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저장해 탄소 배출을 줄인 청정수소를 말한다.
한국종합기술은 케이이아이,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연간 블루수소 25만 톤을 생산하기 위한 플랜트 구축을 위한 사업타당성조사를 수행한다.
과업 기간은 6개월로 시장 분석과 법률 및 제도 분석, 기술성 검토 등이 이뤄진다.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활용·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는 에너지통합플랫폼과 신재생 전원의 간헐적 특성과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전력과 에너지를 운영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독립 전력망)를 적용한다.
또 석탄 화력 발전소의 무탄소 연료전환을 위해 연소 후에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또 배터리 소재를 포함해 라임케미칼, 내화물 전 사업 부문에서도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 기술 도입을 통한 공정 중 배출 감축, 저탄소 원료 전환,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
배터리 소재를 제외한 타 사업 부문에서는 생석회 등을 제조할 때 원료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공정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점을 감안해 감축 제로화를...
투자계획이 있어도 각종 규제, 제도 미비, 인허가 지연 등으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제 12건을 담았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CU), 가연성 고압가스 저장시설, 유증기 액화기술 등에 대한 투자애로 해결이 포함됐다.
대표과제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CU) 사업화를 꼽았다.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는 공장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정부가 이산화탄소 대규모 저장소 후보지 시추를 위한 플랫폼 완공식을 1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다부처 공동으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의 ‘대심도 해양 탐사 시추를 통한 대규모 저장소 확보’ 과제를 위한 플랫폼을 완공했다.
이 CCUS사업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478억 원을 투입한다.
1차년도인 2021년에는 CO2 저장소...
LNG는 석탄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FTI컨설팅에 따르면 3월 이후 유럽에서 20개가 넘는 LNG 투자 계획이 새로 발표됐거나 가속화하고 있다.
이 속도로 LNG 생산을 늘린다면 2021년 기준 러시아산 LNG 수입의 80% 정도 되는 양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새로 건설한다고 밝힌 가스 하역·기화·저장·송출 기능을 갖춘 LNG 수입 터미널을...
탄소중립 프로젝트 유형별 기업수는 △자원순환형이 10곳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정유·석유화학, 시멘트·철강 각 4곳 △수소생산·차세대 태양광, 이차전지·전기전자, 섬유·제지, 에너지효율향상·산업공통설비 각 3곳 등이다.
산업부는 접수된 51개 업체에 대해 적합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적합성 검토 완료 후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7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