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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보미(한국) 4.15
17.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3.88
18.박성현(한국) 3.88
19.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3.81
20.크리시티 커(마국) 3.79
■안병훈-김경태, 태국마크 유력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세계골프랭킹이 매주 상승하고 있다. 지난 29일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우승한 김경태는 2.93점을 받아 지난주 42위에서 37위로...
이보미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J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3연패 이상 달성한 선수에 도전했다. 김하늘, 신지애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빅3’의 수준 높은 샷 대결이 예고됐다. 상반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대회이기도 했다.
대회의 중요도 때문일까. 김하늘의 팬클럽 ‘하늘사랑’ 5명의 회원들은 처음으로 일본 원정 응원에 나섰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는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PRGR 레이디스컵), 준우승 2회, 3·4위 각각 한 차례씩 차지하며 상금순위 3위(4871만3333엔·약 4억9000만원)에 올라 있다.
아직 27개 대회가 남아 있지만 이들 3인의 상승세는 혀를 내두르게 한다. 메르세데스랭킹과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 1·2·3위를 나눠가질 만큼 완벽한 트로이카 체제를 굳혔기...
특히 신지애는 15일 끝난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를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와 같은 조에서 만난 요시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로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순위 11위(2005만2933엔ㆍ약 2억원)를...
특히 신지애는 15일 끝난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88년생 동갑내기 친구 김하늘과 이보미(28ㆍ혼마골프)를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시즌 첫 정상을 밟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메르세데스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도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늘은 올해 8개 대회에 출전해 역시 우승 1회 포함...
김하늘과 신지애, 이보미는 이날 챔피언 조에 편성, 시즌 10번째 우승컵을 놓고 명승부를 펼쳤다. 2000년대 중후반 KLPGA 투어를 연상케 한 이 승부는 신지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장은 찾은 갤러리(유료)는 7637명으로 2000년대 한국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했던 빅3의 수준 높은 플레이에 환호했다.
김하늘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KLPGA 투어에서...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J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동일 대회 3연패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보미는 갤러리 투표로 결정된 베스트스마일 상과 베스트드레서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보미는 이날 갤러리 투표에서 총 981표를 얻어 김하늘(236표)을 제치고 베스트스마일 상을...
3위는 이보미, 4위는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5위는 류 리쓰코(일본)가 차지했다.
신지애는 또 평균타수에서도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신지애는 올 시즌 평균타수 70.73타를 기록, 1위 이보미(70.17)와 2위 김하늘(70.6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지애는 올 시즌 악사레이디스부터 3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신지애는 올 시즌 준우승만 3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신지애는 이날 절정의 샷 감각을 뽐내며 김하늘과 이보미를 압도했다.
“샷 컨디션이 아주 좋아요. 오늘도 샷이 좋아서 (버디)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바람이 강해져서 애를 먹었는데 샷이 좋아서 자시감 있게 경기했어요.”
리우올림픽 출전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는 “올림픽보단...
신지애는 15일 열린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와의 3강 구도를 분명히 했다.
신지애는 시상식에서 “친구들(김하늘ㆍ이보미)과 오랜 만에 라운드를 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많은 팬들이 우리 3명을 열심히 응원해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지애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71ㆍ67ㆍ68)로 공동 2위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ㆍ8언더파 208타)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160만엔(약 2억2000만원).
6언더파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신지애는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5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핀 오른쪽 4m...
만약 이번 대회에서 신지애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시즌 첫 우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을 달성, 김하늘, 이보미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한편 대회장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는 65년 전통의 오래된 골프장으로 페어웨이는 좁고 나무가 빽빽하며, 업다운이 심한 구릉 코스다. 대회장이 있는 후쿠오카는 11일 오후 이후 맑은 날씨가...
이로써 류는 15일 열릴 최종 3라운드에서 선두 이보미, 2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공동 3위 신지애와 살얼음판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경기를 마친 류는 “드라이브샷을 잘 치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보미는 강하지만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는 “(이)보미의 리듬감을 좋아한다. 물론 나 나름의...
우승하려면 그 분이 오셔야할 것 같아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의 말이다.
김하늘은 14일 열린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8언더파 136타)에 한 타차 2위를 마크했다....
이어 이보미는 “그럼 전 베스트 스마일 상 꼭 타고 싶어요. 우승은 못해도 좋아요. 마지막까지 밝은 표정 잃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 목표입니다”라며 최종 3라운드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이보미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김하늘(7언더파 137타)에 한 타차 단독 1위에 올랐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JLPGA 투어 통산...
이보미는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만약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JLPGA 투어 사상 3번째 동일 대회 3연패 선수가 된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하늘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3번홀 세컨드 샷을 핀 1m 지점에 붙인 김하늘은 절정의 아이언샷 감각을 뽐내며 첫 버디를 장식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7번홀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J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3연패를 정조준했고, 지난해 JLPGA 투어에 뛰어든 김하늘은 이 대회 첫 우승이자 시즌 두 번째, 통산 세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두 선수가 2라운드를 준비하는 모습도 많이 달랐다. 김하늘은 13일 오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마친 뒤 연습 없이 휴식을 취한 반면 이보미는 곧바로 드라이빙레이지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대회 3연패를 막을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리고는 “아직 이틀이 남았잖아요. 우승은 생각도 안 해요. 내일은 오늘 같은 좋은 성적이 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냥 거리감 맞추는데 집중해서 플레이할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이보미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2014년과 2015년에 우승컵을 거머쥔 이보미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6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과 상금순위에서는 김하늘에 밀려 2위지만 평균타수에선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만약 이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JLPGA 투어 사상 3번째 3연패 달성...
이보미는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 출전, 2014년과 2015년에 이 대회를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보미는 13일 열리는 대회 첫날 후지타 히카리, 아마추어 가쓰 미나미(이상 일본)와 14조에 편성, 오전 9시 57분 1번홀(파5)에서 티오프한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