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젊은 층의 수도권 유입은 일자리를 비롯한 전반적인 자원 불균형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고소득 일자리와 문화시설, 사회활동 기회, 심지어 결혼 상대를 만날 기회까지 모든 것들이 수도권에 편중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노동시장 측면에서 서울은 구직난에, 지방은 구인난에 시달릴 것”...
이병훈 교수 “산업재해 막기위핸 반드시 특단의 조치, 즉 입법 필요해” 신세돈 교수 “예방에 초점을 둬야지, 처벌에 중점두면 안 돼" 성태윤 교수 “중대재해법 필요하나, 형사처벌은 바람직하지 않아”
연초부터 뇌관으로 떠오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전문가들...
이병훈 플랫폼 노동 포럼 위원장(중앙대 사회학과 교수)은 “배달서비스협의회의 출범을 통해 포럼 1기의 성과인 배달서비스 협약의 이행점검 및 자율적 분쟁해결 그리고 배달수수료ㆍ배차방식 등의 후속 의제 협의 진행하며 해당 분야의 상호 신뢰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포럼 또한 대한민국 플랫폼경제 차원의 사회적 대화를 확산-촉진하기 위해...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주력 인구이자 노동시장에서 왕성하게 일해야 할 30대의 고용보험 가입이 줄고 있는 것은 인구 감소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들이 제대로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이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경제·산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동의와 공감대를 얻어 갈등 문제를 해소하는 공론화 위원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도 “갈등 사안에 관해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지만 진영 논리가 만연된 현 상황에선 이마저도 쉽지 않다”며 “다만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중립적인 사회 원로들에 대한 자문과 시민사회를 적극 활용해 갈등 문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 추진은 바람직하나 특고 등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되면 사업주의 부담은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면서 “사업주가 50%를 부담하기보단 실업급여 수급 빈도, 소득 정도에 따라 가입자가 더 많이 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경제와 노동시장이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정부가 돈을 풀어 실직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일자리 제공에 나서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와 함께 유망 4차 산업과 전통 주력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경제 체질을 제고해야 한다. 그래야 취약계층이 편입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는 높은 노동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노동비용의 영향을 덜 받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규제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재로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을 막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일단 노사가 인건비 조정 등에 협력해 고용 유지에 적극 나서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와 시상자인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대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확장을...
공공기관위원회는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근로자 위원(한국노총) 3명, 정부 인사 3명, 공익위원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1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현안으로 제기돼온 노동이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등을 논의해왔는데 이번에 관련 사안에 대한 노정 간 합의가 도출된 것이다.
합의문에는 노조의 경영 참여를...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경제와 노동시장이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정부가 돈을 풀어 실직한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일자리 제공에 나서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와 함께 유망 4차 산업과 전통 주력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경제 체질을 제고해야 한다. 그래야 취약계층이 편입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 강좌는 교육 분야 스타 강사 3인방과 생방송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이병훈 교육연구소 대표의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입시·진학의 모든 것’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소장의 ‘사랑과 존중만으로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는 모든 어른이들에게’ △조승우 혼자 공부하는 힘 대표의 ‘혼자 공부하는 힘 키워주는 엄빠의 역할’ 등 온라인 수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병훈 전(前) 국토교통부 과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는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부에서 건설산업과장, 공공주택총괄과장,
동ㆍ서ㆍ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을 지냈다.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이사 임기는...
이에 대해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특고의 고용·산재보험 의무 가입 시 사업주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100% 또는 50%를 부담하기보다는 특고의 전체 소득에 비례해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득이 많은 특고가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는 얘기다.
이 교수는 이러한 시스템 구축 하에 특고 등 취약계층의...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장 유물수와 비교해 전시율은 3%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소속 13개 국립박물관의 총 소장 유물수는 200만2111점이었다. 이 중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20%인 41만2216점을 소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의 최근...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노인 가구에서 불평등 문제는 전 연령대 중 가장 크다. 일자리의 문제도 있지만, 그보단 자산의 문제가 크다”며 “경영자나 자산가는 본인들이 가진 자산으로 소득을 창출하지만, 자산을 못 가진 다수는 저임금 일자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진국에선 노후소득을 연금으로 해결하지만, 우리나라의...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과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도 노동시장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노동개혁의 쟁점인 해고 유연성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해고 유연성은 쉽게 말해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가 가능토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긴박한 경영상의 이유, 노조와의 협의, 고용노동부 장관의 허가 등 까다로운...
이 외에도 협약식에는 포럼 위원장인 이병훈 중앙대학교 교수와 박정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정책국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문지영 스파이더크래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조대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등도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해당 포럼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