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5억원의 적자를, 메리츠종금증권은 47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경우 이마트는 사상 최초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이마트는 지난 1분기에도 성과가 부진했다. 1분기에 기록한 영업이익 743억원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무려 51.6% 떨어진 수준이다. 특히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영업이익이 29.5%나 떨어지며...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조66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8%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해 47억 원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4조5800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대비 이익이 크게 부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2분기 영업손실 1억6700만…전년비 91.93%↑
△동화기업, 2분기 영업익 155억9200만…전년비 38.9%↓
△나무가, 홍콩ㆍ싱가포르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이매진아시아, 대표이사 김운석→안형조 변경
△럭슬, CB 발행 무효 확인 소송 피소
△이매진아시아 “반문정ㆍ이용남 사외이사 중도 퇴임…김한신 신규 선임”
△웹스, 11억 규모 베트남...
그 기저에는 영업실적 둔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은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실에 따른 재무적 지원이 현실화됨에 따라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자체적인 영업실적 저하 우려와 재무부담 확대 가능성도 신용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롯데그룹 주요 4개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설립과정에서 다수의 계열사가 상호...
LG화학은 4288억 원으로 25.1% 하향됐고 이마트(-53.0%), 에쓰오일(-50.5%), 대한항공(-44.8%), 삼성전기(-30.2%), 삼성물산(-27.8%), SK이노베이션(-25.7%) 등도 감소했다.
한국전력은 699억 원이었던 이익 전망치가 현재는 5218억 원의 적자 추정으로 대폭 낮아졌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영업손실 2829억 원으로 종전 대비 더 악화될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일렉트로마트와 노브랜드, 부츠 등 전문점은 22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 출점이 집중됐고, 올해 1분기 부진 점포의 효율화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점포수로는 할인점이 142개로 덕이점 폐점으로 지난해(143개)에 비해 1개 줄었다. 트레이더스는 월계점이 오픈해 올해 1분기 16개를 기록했다. 2018년(15개)에 비해 1곳이...
지난해에는 396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이마트24는 민생시리즈를 지속해서 확대해 개별 가맹점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취지와 달리 이마트24는 민생시리즈를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도 판매한다. 현재 아임e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이마트24의 편의점 전용 PB상품은 민생시리즈를 포함해 식품 부문 85개...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 업계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슈퍼마켓 역시 영업이익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4% 늘어난 2조 828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214억 원, 당기순이익은 8.6% 줄어든 105억 원에 그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슈퍼의 부진이 가장...
영업손실이 계속되자 지난해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알뜰폰 사업 중단한 바 있다.
금융사들도 알뜰폰 사업에 뛰어든다. 금융규제샌드박스에서 사업을 허가받은 국민은행이 9월경 알뜰폰 사업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이 사업을 알뜰폰이라는 기존 명칭 대신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기반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라고 칭하며 가격...
5% 무상감자 결정
△삼보판지, 문수철 사외이사 중도퇴임
△위지윅스튜디오, 에이스토리 지분 4% 취득 결정
△아이엠텍, 2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뉴프라이드, 지난해 영업손실 51억...적자축소
△케이씨에스, 39억 규모 차세대 지방교육행ㆍ재정통합시스템 관련 공급계약
△핸즈코퍼레이션, 자회사에 187억 규모 채무보증
△동남합성, 3분기 영업익...
지난해 영업손실 137억… 전년비 456%↓
△루미마이크로, 6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삼영이엔씨, 황재우·황혜경·이선기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조회공시] 거래소, 라이트론에 파산신청설 조회공시 요구
△힘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61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일신바이오, 바이텍과 7억 규모 동결건조기 공급계약 체결...
채무보증결정
△비에이치아이, 영업손실 233억원...적자전환
△GS홈쇼핑, 사외이사에 김희관 신규선임
△아이엠,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엔시트론, 자기주식 61만3825주 처분 결정
△씨티씨바이오, 씨티씨사이언스 계열사 추가
△테스, SK하이닉스와 33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에스엔텍, 1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에이피티씨...
그러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 규모 대비 판관비 지출이 커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가 갈수록 줄면서 TV홈쇼핑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영업손실 추이는 2015년 151억 원, 2016년 294억 원, 2017년 124억 원으로 이어졌고, 작년에는 80억 원으로 손실 규모가 100억 원대 아래로 축소됐다.
자금 수혈에도...
4Q 영업손실 시현, 다만 19년 상반기까지는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목표주가 2.1만원: 업황은 쉽지 않으나, 현 주가는 바닥 수준 근접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1000원하이투자증권 김윤상
스튜디오드래곤콘텐츠 관련 감가상각비 추가 인식으로 가벼워진 체력4Q18 Review: 무형자산 추가 상각비 110 반영에 따라 컨센서스 하회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마트24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1조379억 원으로 전년대비 51.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17억 원에서 396억 원으로 121억 원을 줄었다. 2014년 위드미로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이마트24는 그동안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해왔으나 2017년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한 뒤 지난해부터 적자폭이 줄었다. 이처럼 적자폭을 개선한 데는 점포 수 증가가 한몫한 것으로...
이마트24는 지난해 396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지난 7월 개장한 레스케이프도 부진해 호텔 부문에서는 약 76억 원의 적자를 보였다.
특히, 4분기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대형마트 매출 성장률은 마이너스 7.6%를 기록했고,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630억 원으로 전년대비 21% 줄었다....
한신평은 “대규모 손실 인식에 따른 수익안정성 훼손과 재무구조 저하가 불가피해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3대 신평사인 무디스는 이마트의 기업신용등급(Baa2)에 대한 하향조정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해 영업실적 중에서도 특히 4분기가 전년 동기대비 유의미하게 약화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2016년 중국에서 손실 216억 원을 가록하는 등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쌓인 영업적자만 1500억 원이 넘는다. 이마트의 중국 점포는 2017년 태국 유통기업 차로엔 폭펀드(CP)그룹에 모두 매각됐다.
이마트의 발길이 향한 곳도 동남아다. 2015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고밥점을 열고 2016년 418억 원의 매출을 올린 베트남 법인은 이듬해 520억 원을 벌어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