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명예회장이 등기이사에서 재선임되지 않게 됨에 따라 이규성 현대백화점 본부장, 이동호 상무가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됐으며 또한 김태석 현대H&S 사장은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윤진호 인하대 교수, 조영탁 한밭대 교수 등 2명이 사외이사로 교체됐다.
현대백화점은 이에 따라 내달 16일 열릴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확정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 사장 겸 GM대우 이사회 회장을 비롯, 노동조합 이성재 위원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윈스톰 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준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닉 라일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윈스톰은 동급 최강의 파워와 성능, 탁월한 연비, 최첨단...
대우차판매 당시 최대주주였던 아주산업과 대표이사인 이동호 사장간에 갈등설이 흘러나오던 시기였던 터라 그린화재가 이 사장의 ‘백기사’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대두됐지만 양사는 자동차보험과 관련한 적략적 제휴 이외의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속내야 어찌됐든 그린화재는 대우차판매 지분 매입후 8개월 뒤인 지난해 3월초 4만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