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윈스톰 페스티벌’ 축제 개최

입력 2006-07-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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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세계적 추세인 신개념 크로스 오버(Cross over) 타입의 고급 SUV 윈스톰 출시를 기념, 7월 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일반고객 및 동호회 회원 1만명과 내방 고객 2만명 등 총 3만여명을 대상으로 윈스톰 신차발표회를 갖는 ‘윈스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GM대우는 1일 오전 11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윈스톰 사전 계약 고객 및 동호회 회원 등 2천명을 대상으로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 사장 겸 GM대우 이사회 회장을 비롯, 노동조합 이성재 위원장, 대우자동차판매 이동호 사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윈스톰 홍보대사로 선정된 영화배우 정준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닉 라일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윈스톰은 동급 최강의 파워와 성능, 탁월한 연비,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이 접목된 고급 SUV로 GM대우의 야심작”이라며 “이번 행사는 기존 신차발표회와 달리 잠재 고객, 동호회 회원 및 주말 놀이공원을 찾은 수만명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최초의 신차 발표회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로 Ⅳ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신형 디젤엔진을 장착한 윈스톰 출시를 축하한다”며 “향후 정부는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자동차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핵심부품 개발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윈스톰 시승 예약자, 동호회 회원, 온라인 이벤트 응모 고객 등 6천명을 이날 초청, 롯데월드 1일 자유 이용권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윈스톰 월드(Winstorm World)’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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