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10일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에서 나오던 도중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귀를 막는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8일 오후 4시경 향년 92세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정·재계 조문 행렬
코오롱그룹을 세운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편 이 명예회장은 지난 8일 향년 92세로...
코오롱그룹을 세운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9일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정·재계 등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효성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또 성기학...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92세로 별세한 지 하루가 지난 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여있다.
한국 섬유산업 업계의 큰 별이었던 이 명예회장은 1996년 일선에서 은퇴한 후 취미인 그림 그리기로 소일하거나, 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의 복지사업과 캠페인 등에 전념해왔다. 신태현 기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92세로 별세한 지 하루가 지난 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조문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 섬유산업 업계의 큰 별이었던 이 명예회장은 1996년 일선에서 은퇴한 후 취미인 그림 그리기로 소일하거나, 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의 복지사업과 캠페인 등에 전념해왔다. 신태현 기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92세로 별세한 지 하루가 지난 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여있다.
한국 섬유산업 업계의 큰 별이었던 이 명예회장은 1996년 일선에서 은퇴한 후 취미인 그림 그리기로 소일하거나, 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의 복지사업과 캠페인 등에 전념해왔다. 신태현 기자...
따라서 후손에게 풍요로운 정신적 물질적 유산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은 기업가의 사명입니다.”
향년 92세를 일기로 8일 별세한 한국 섬유산업의 개척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987년 중앙대학교 정경대학에서 한 강연의 일부다.
산업화 격변기를 거치며 우리나라 화학섬유산업의 최선두에서 의(衣)생활 혁명을 일으킨 그의 삶과 노력이 오롯이...
경영계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섬유화학산업을 이끌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고인이 국내 섬유산업의 산증인으로 화학섬유의 해외 수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전경련은 9일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현대화와 노사간 산업 평화를 선도하던 이동찬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논평에서 “이 명예회장은 한국에서 나일론을 최초로 생산해 화학섬유산업의 기반을 다졌고, 국내 섬유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