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임에 성공한 이광구 행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우리은행으로 합쳐진 이후 입사한 직원이 70∼80%에 달하는 만큼 내부 갈등은 최상층부에 국한된 문제”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향후 우리은행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진일보한 경영승계프로그램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민영화...
연임에 성공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캐피탈 회사 인수합병(M&A)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캐피탈 매물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DB산업은행과 아주그룹이 지난해 산은캐피탈과 아주캐피탈 매각에 실패한 점을 비춰볼 때 우리은행의 해당 캐피탈사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산은캐피탈이 산은의 중소기업...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첫 수장이 된 이광구 행장은 25일 우리은행 명동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50대 우리은행장 내정자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임 임기는 2년”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행장의 연임과 함께 임기를 2년으로 결정했다.
2014년 12월 취임한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이루겠다며 임기를 스스로 3년에서...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첫 은행장으로 내정된 이광구 현 행장이 25일 “금융지주회사 전환 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우리은행 명동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50대 우리은행장 내정자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외이사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며, 그 시기는 몇 년 후로 예상한다"며 당장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수장은 현 이광구(60ㆍ사진) 행장이 낙점됐다.
우리은행은 2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이 행장과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집행한 후 차기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숙원사업이던 민영화를 이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더 험난하다.
무엇보다 민영화에 걸맞는 슬림하고...
금융권은 이광구(60) 우리은행장의 연임을 대체로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우리은행은 2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이 행장과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집행한 후 차기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이 행장의 연임을 확정짓고 임기를 논의하고 있다.
앞서 이...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이광구 현 은행장이 내정됐다.
25일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최종 회의를 열고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 그룹장(부행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제2차 심층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이 행장을 선정했다.
당초 연임이 유력시됐던 이 행장은 16년...
23일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제4차 회의를 열고 6명의 1차 인터뷰 대상자 가운데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 그룹장(부행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후보자 3명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오후부터 차기 행장에 대한 사외이사들의...
우리은행은 23일 오후 제4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6명의 제1차 인터뷰 대상자 중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을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들에 대해 오는 25일 최종 인터뷰를 실시한 후 이사회를 개최해 은행장...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광구 행장은 ‘대풍기운비양(大風起雲飛揚)’을 인용하면서 “큰 바람을 타고 솟구쳐 오르는 구름과 같은 기상으로 금융영토 확장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비상하자”라고 말했다.
이...
압축 후보 명단(쇼트 리스트)은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을 비롯해 김병효 전 우리프라이빗에쿼티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부행장이 행장 후보군에 포함됐다.
우리은행 임추위는 차기 행장에 지원한 10명의 후보군에 대한 평판 조회를 외부 서치 펌(고위 임원 소개 회사)에 의뢰했고, 그...
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가 10명에서 6명으로 압축됐다.
우리은행의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19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고, 10명의 후보 중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 등 6명을 차기 행장 후보로 삼는 압축 후보군 명단(쇼트 리스트)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장 공모에 이광구 은행장을 포함해 11명의 전ㆍ현직 임원들이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과열 양상이 우려되고 있다.
우리은행의 과점주주가 추천한 5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관계자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차기 행장을 최대한 빨리 확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서류심사 중인 임추위는 외부 전문기관 평판 조회에도...
이광구 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영업지원그룹장인 이동건 수석부행장도 지원서를 냈다. 김병효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사장과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등도 차기 우리은행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낸 오순명 전 우리모기지 사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외에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이경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