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족 선영서 비공개 추도식…유족들 40분간 머물러사장단 등 경영진 총 300여 명 등도 순차적으로 선영 찾아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3명과 함께 참석…생전 인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주기 추모식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가족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 삼성 전현직 사장단 300명 추모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수원 선영 찾아 고인 넋 기려유족들, 천문학적인 사회환원 통해 고인 유지 받들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한지 2년이 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수원 선영에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들 모여 조촐하게이 부회장 회장 승진, 콘트롤타워 복원 등 논의 가능성
2020년 10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지 2년이 지났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25일 이 회장 2주기 추모식은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재계에선 이 부회장의 승진 시기를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 11월 19일 삼성그룹 창업주이자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5주기, 12월 사장단 인사,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 기념일 중 하나가 되지 않겠냐는 시각이 있다. 이 중 11월 1일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회장 승진은) 이 부회장의 결단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송현동 부지를 찾은 시민들이 전망대에서 송현동 부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이 본견적으로 착수되기 전인 2024년 상반기까지 36642㎡ 규모의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녹지광장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024년까지 약 2년간 3만㎡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이건희 기증관 포함해 2027년 문화명소로 본 개장7일 개방 기념 음악회 ‘가을달빛송현’ 개최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볼 수 없었던 금단의 땅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녹지광장으로 변신해 7일부터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녹지광장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는 약 2년간 임시 개방하며, 이후 이건희...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이 다음 달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을 거쳐 2023년 대전 등 7개 지역, 2024년 제주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순회전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건희 컬렉션...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초일류 삼성’을 향한 변화의 첫걸음으로 사회 공헌을 강조하며 이 같은 생각을 내비쳐왔다. 20일 오전, 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 이 회장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곳에 다다랐다.
서울에서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이 회장이 지난 1993년 신경영 선언 직후 설립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기관인...
안내견ㆍ은퇴견들의 새로운 출발 응원올해 29주년 맞은 삼성화재안내견학교안내견 사업, 故 이건희 회장 뜻 담아
시각장애인 안내견 8마리와 은퇴 안내견 6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삼성은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새로운 안내견과 졸업한 안내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함께 내일로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어지고 종부세율 인상과 다주택자 중과 체계를 도입하면서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속·증여세수 전망은 15조8000억 원으로 2018년 7조4000억 원에서 약 2.1배 늘어난다. 강화된 종부세와 양도소득세를 피해 증여를 하는 이들이 많아진 데다 고(故) 이건희 삼성 명예회장 사망을 비롯한 재계 인사들의 타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삼성가 유족들이 낸 12조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상속세 규모다.
유 감사와 두 딸은 주식 기반 옵션 계약과 배당금을 통해 최대 10년간 상속세를 나눠서 낼 것으로 알려졌다.
상속세 신고 기한은 고인의 사망일이 포함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로, 유족은 김 창업자가 사망한 2월 이후 8월 말까지 상속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인수ㆍ합병(M&A) 추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 이건희 회장 2주기와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등이 있는 10~11월께 이 부회장이 회장 자리에 오르고 대대적 혁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JY의 ‘뉴삼성’에 강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은 과거의 차별적 관행을 깨기 위해 고(故)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1993년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여성 인력 공채를 도입했다. 1995년 인사개혁을 통해 남녀 공채를 통합해 인력을 선발하고 해외 지역전문가와 주재원 파견 기회를 여성 임직원들에게 똑같이 보장하는 등 양성평등 제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20년 8월 삼성전자...
한편, 업계에선 고 이건희 회장 2주기와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등이 있는 10~11월께 이 부회장이 회장 자리에 오르고, 대대적 혁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삼성이 발표한 450조 원 규모의 투자와 8만 명 신규 고용 계획의 차질 없는 실행과 함께 ‘뉴삼성’에 강한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 예가 바로 ‘이건희 컬렉션’이다.
서 관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물관으로 간 이건희 기증 고문헌을 도서관에 보관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박물관에 기증된 유물 중 절반 이상이 고문헌이다. 고문헌을 제일 잘 관리할 수 있는 곳이 도서관이다. 고문헌은 모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내용이 중요하다. 그게 도서관으로...
유 전 의원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1993년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한 말을 인용하며 “주변의 무능하고 아부만 하는 인사들부터 과감하게 바꾸시라”고 주문했다.
이어 “영혼 없는 관료, 캠프 출신 교수들로는 나라가 잘될 수 없다”며 “검사들이 제일 유능하다는 잘못된 생각부터 버리고 천하의 인재를 찾아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또 “‘악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