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승기를 굳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한국 대표팀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에 유니폼 교환을 제안했다.
네이마르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선발 출격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터뜨린 브라질의 첫 골에 도움을...
백승호가 터뜨린 만회골로 후반 31분 한국이 브라질에 1-4로 뒤진채 후반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에는 정우영, 김진수, 황인범, 이재성 대신 손준호, 홍철, 백승호, 이강인이 투입됐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16강전 킥오프를 한 시간여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김승규(GK),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황희찬, 김문환, 김영권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3일에 열렸던 한국전에서는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이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김영권이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주민등록증에 호날두의 사진을 합성하거나,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호날두 등 다양한 ‘호날두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한국 대표팀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는 황희찬을 비롯해 조규성, 정우영, 김영권, 이강인 등 5명이다. 앞서 28일 가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관객석에서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벤투 감독은 추가 징계 없이 16강전에서 벤치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그야말로 이변이 계속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입니다. 5개 대륙 모두가 16강에 이름을 올리고, 아시아 3개국이 16강에 올라간 사상 최초의 대회죠.
그 이변의 중심에는 바로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있는데요.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대표팀을 향한 외신들의 관심 또한 높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치아구 시우바(38·첼시)도 한국을 만만치 않은 팀으로...
당시 한국은 중앙수비수 김민재(나폴리),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전북), 미드필더 이강인(마요르카) 등이 뛰지 않았다.
게다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대표팀은 브라질 경기를 교훈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브라질 친선 경기 후 곧장 이어진 칠레와 평가전부터 손흥민(토트넘)의 위치를 왼쪽 날개 공격수에서 최전방 공격수나 처진 스트라이커 등으로 옮기며...
이 과정에서 조규성이 이강인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방송사 중계 화면과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조규성은 이강인의 볼에 뽀뽀한 뒤 그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장면은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페루 일간 라레푸블리카도 5일 “포르투갈전에서 승리한 뒤 조규성과 이강인이 볼 뽀뽀를 했다”며 해당 장면을...
조규성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왼쪽에는 손흥민, 중앙에는 이강인, 오른쪽에는 황희찬이 애워 쌀 것으로 내다봤다.
미드필드 라인은 ‘큰’ 정우영과 황인범이, 중앙 수비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각각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김진수와 김문환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문장은 김승규가 점쳐진다.
그렇다면 브라질은 어떤 전략을 짜고 있을까. 브라질...
하지만 포르투갈전에서 한국이 승리하며 16강에 오르자 이 역술인의 SNS는 ‘성지순례지’가 됐다.
한편, A 씨는 이강인의 사주도 받아봤다. 조별리그와의 일진을 묻는 PD의 질문에 “이 사람은 11월 28일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11월 28일 가나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자마자 조규성의 첫 골을 어시스트 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이강인(21·스페인 마요르카)의 모습에 축구 팬들이 고(故) 유상철을 떠올렸다.
2007년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코치로 활약한 가수 이정은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강인아, 코치님(이정)이랑 감독님(유상철)은 너 아기 때 (추후) 월드컵 나오면 일낼 거라고...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치아구 시우바(38·첼시)가 한국 대표팀 중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마요르카)을 주요 선수로 꼽았다.
시우바는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리아얀의 월드컵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번 평가전처럼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당연히 이기는 경기라고 생각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은 상대하기 어려운...
전반 26분께 포르투갈 골문 앞으로 간 이강인(21·마요르카)의 코너킥 공이 호날두의 등에 맞은 뒤 김영권(32·울산 현대)에게 흘러가 실점으로 이어진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영국 매체 BBC도 호날두에게 평점 3.77로 최저점을 부여했다.
이날 호날두의 활약에 세계 누리꾼과 매체들의 조롱 섞인 농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트롤 풋볼은 ‘한국의 12번째 선수 김날두’...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전방에 손흥민-조규성-이재성을 배치하고, 중원에 이강인과 황인범을 세웠다. 이강인은 월드컵 본선 첫 선발 출전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알사드)이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권경원, 김문환이 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에 맞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히카르두 오르타, 비티냐와...
이어 전반 27분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김영권이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이 골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한국은 후반전 역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포르투갈전에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강인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종아리 통증이 있는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3차전에 나선다.
이미 2승(승점 6)...
이강인(마르요카)이 포르투갈전에서 드디어 선발로 나선다. 종아리 부상을 입은 김민재(나폴리)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3차선 선발로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젊은피’ 조규성ㆍ이강인 활약…포르투갈 주전 부상도 우리에겐 기회
이런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태극 전사들은 전의를 불태운다. 부상 선수들의 몫까지 다할 신예들이 있기 때문이다. 벤투호에서 기대가 쏠리는 인물은 ‘젊은 피’ 조규성(24)과 이강인(21)이다. 두 사람 모두 이번이 첫 월드컵이다.
공격수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멀티 골을...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포르투갈전에 ‘게임체인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부회장은 2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태극전사들이) 1차, 2차에서 잘했기 때문에 3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부상이 있었던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해 완전체로 포르투갈과 붙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옛 캡틴’ 구자철이 포르투갈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가나와의 경기를 마친 후 유튜브 채널 ‘이스타TVxKBS’에서 “지금 선수들이 받은 충격이 너무 크다. 정상적인 컨디션과 정상적인 멘탈로 포르투갈전에 나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고 안 할 거냐? 안 이길 거냐? 이겨내야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