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과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근무했고 2002년 개혁국민정당 창당과 함께 정치권에 입문한 뒤 열린우리당에서 활동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고,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현역 의원으로서의 프리미엄과 지명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사결정기구를 제외한 당직을 맡지 않는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10대 과제로 △소득주도성장론 폐기 및 창의적 민간주도성장 △미래세대 친화적 재정정책,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 △문재인 정권 권력...
강 의원은 이날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정치 개혁이고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충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0대 국회를 돌아보면 국회의원으로 자괴감과 중진 의원으로 무력감을 느끼며 한시도...
다양한 의정활동과 대중적 인지도가 있으신 분들”이라며 “이해찬 대표가 해외에 계시기 때문에 이인영 원내대표가 설득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현재 러시아 방문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대표는 귀국 후 두 의원과 별도 자리를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수석대변인은 “별도의 자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정치개혁과...
한국당은 앞서 전국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 감사를 한 데 이어 조만간 소속 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 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선 승리를 위한 내부 조직 정비와 공천룰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역 의원 ‘물갈이’ 작업도 물밑에서 논의되고 있다.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도 활발히 거론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여야가 가장 신경을...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 개혁과 관련해 국회에 계류된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법원장은 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법부의 변화는 우리의 의지만으로 이루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변화가 제도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대표이자...
◇중기부 개혁 속도낼 것으로 예상=박 장관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조직 정비와 쇄신 드라이브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중기청에서 부로 승격된 지 2년이 돼 가고 있지만 부처에 걸맞는 정책 개발·추진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게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중기청 시절의 타성에 젖어있었다는 쓴소리에 전임 홍종학 장관은 책임자가 아니라 실무자가...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지인 구로공단을 방문하면서, 중소기업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던 경제부 기자 시절, 실리콘밸리의 성장과 변화를 취재하면서혁신적 창업벤처 생태계의 필요성을 느꼈던 미국 특파원 시절,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한 의정생활 속에서재벌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했던,기획재정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시절, 2004년...
외유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국회의원 외교 활동과 관련, 국회가 개혁 방안을 담은 '2019년 의정 활동 지원 안내서'를 26일 발간했다. 앞으로 집행 경비 등이 포함된 출장 결과 보고서는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김수흥 국회 사무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의정 활동 지원 예산의 집행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며 "의원실과 국회...
언론인 시절부터 쌓아온 경제 식견을 바탕으로 재벌개혁,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점이 장관 내정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당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과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논평을 냈다.
중기중앙회는 “그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소기업...
박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국회와 정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언론인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경륜과 정무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며 “언론인 시절부터 쌓아온 경제에 대한 식견을 토대로 재벌개혁,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했고 경제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책능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탁월한...
우여곡절 끝에 도출된 합의문에도 불구하고 영국 의정 사상 최대의 표차로 정부가 패배하였다. 유혈투쟁을 벌여 온 아일랜드와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의 국경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 주요 원인이다.
구체적으로, 합의안에는 2020년까지 새 무역협정을 맺지 못하면 영국과 북아일랜드가 EU 관세동맹에 당분간 속하기로 하는 백스톱(backstop) 조항이...
영국 의정 사상 정부가 200표가 넘는 표차로 의회에서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No Deal)’ 위기가 가까워져 온 상황이지만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투표 전부터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과 보수당 내 강경론자 등이 대거 반발할 것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시장은 노 딜 브렉시트보다는...
교육 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교육 정책이 참으로 어려운 것이 우리 국민 누구나 다 교육의 전문가다”며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공감하지만, 생각하는 개혁의 방향들은 다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들의 생각과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각이 아주 다르다”며 “대체로 우리의...
또 김 대변인은 “국민의 요구와 교육현장을 조화시켜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제도,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대학 특성화 등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교육체제 구축 등 중장기 교육개혁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공사 30기로 공군에 입대해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한편 추 의원은 한국당의 대표적 ‘경제통’으로서 규제개혁 논의 외에도 세제, 재정정책 등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묻자 추 의원은 “국가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한편 법인세 인하를 통해서 기업의 기를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힘을 쏟겠다”면서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故)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논평을 통해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정치개혁에도 앞장서 오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변인은 노 의원에 대해 “확고한 정치철학과 소신으로 진보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다”라고 평가한 뒤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진보 정치의 상징으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정치개혁에도 앞장서 왔다"고 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촌철살인의 말씀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노 의원의 사망은 한국 정치의 비극"이라며 "현실에서의 고뇌는 모두 내려놓으시고 영면에 드시길...
홍의락 의원은 "혁신성장을 위해선 기업 활동을 막는 규제개혁이 필수"라면서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등 8대 선도분야를 중심으로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고 규제혁신과 민간성장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입법 과제 발굴 등 9월 국회 전까지 2개월 동안 민생에 전념하는 민주당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당 중도보수개혁 정당 되도록 사심 없이 일할 것” = 경기도 성남 중원구에서 내리 4선을 지낸 신 위원장은 향후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당내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고 4선에 성공한 그는 내부에서 인정받기보다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신 위원장은 “현재 우리 당이 국민에게 지지를 못 받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