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안양, 의왕 등은 부동산 규제 지역인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었다. 다만,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와 달리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때문에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 15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기도 했다.
성남, 수원, 용인, 대전시 유성구는 9억 원 이상 15억 원 미만...
17일 경기 안양시는 군포시 도마교동 숲속반디채 아파트에 거주하는 66세 남성 A(안양 53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A씨는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근무자다. A씨는 지난 1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안양 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6시께 확진됐다.
안양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접경지역만 빼고, 인천을 비롯한 수원·성남·안양·안산·구리·군포·의왕·용인·고양·남양주·군포·안성·부천·시흥·오산·평택·광주·양주·의정부 등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대전과 충북 청주도 규제지역에 추가됐다. 조정대상지역은 청약과 대출, 세제 규제가 강화되고, 투기과열지구는 고가 아파트 대출과,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전세대출을 받은 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하면 전세대출은 바로 회수된다.
또한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MICE) 개발사업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부지와 그 영향권에 속하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등으로 이들 지역 아파트 단지를 구입하면 바로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최근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던 경기도 지역 9곳이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고, 갭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이 담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경기도에서 새롭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수원과 안양, 안산 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화성...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오르면서 매매가격 상승률을 웃돌았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 지역에서도 각각 0.03%, 0.06% 상승했다. 서울에선 강동구(0.20%), 강북구(0.18%), 광진구(0.18%), 경기ㆍ인천지역에선 용인시(0.12%), 의왕시(0.11%), 구리시(0.10%)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철도정비창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기로 한 용산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정부의 추가대책도 거론된다. 20대 국회에서는 무산된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조정대상 및 투기과열지구 확대 지정 등이다. 전셋값 상승 억제를 위한 임대차 계약 갱신권과 임대료 증액 상한선 설정(5%) 등을 규정한 법안도 여당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아파트 지을 땅을 잡아라.’
주택업계에 공동주택용지 확보전이 치열하다.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가 공급시장에 나왔다 하면 경쟁률이 수백대 1을 넘기 일쑤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정부의 각종 규제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 용지를 차지하려는...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하남(0.41%), 고양 덕양구(0.33%), 수원 권선구(0.25%), 의왕(0.22%)이 올라갔다. 일산서구(-0.02%)만 미미하게 내리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인천(0.01%)도 소폭 오르면서 수도권은 0.07% 상승했다.
5개 광역시(0.03%), 기타 지방(0.02%) 역시 지난주보다 올라갔다. 5개 광역시 중 대전(0.13...
이어 시흥시(6.1%)와 오산시(6.1%), 평택시(5.9%), 의왕시(5.4%) 등의 인구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늘어나는 인구에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값도 상승세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화성시 아파트의 평균매매가격은 전년 대비 18.8% 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하남시는 15.5% 상승했다. 시흥시는 10.5%로 경기도 평균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세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신청 자격을 얻으려는 수요가 전세 시장으로 향하고 있어서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서울에선 0.01%, 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경기ㆍ인천 지역에선 0.02% 상승했다. 서울에선 도봉구(0.09%), 용산구(0.07%), 성북구(0.06%), 경기ㆍ인천지역에선 성남시(0.10%), 의왕시(0.09%), 수원시(0.06%)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 안양시 아파트는 2.49%(1671만 원→1700만 원), 의왕시는 3.12%(1462만 원→1498만 원) 각각 상승했다. 모두 경기도 평균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2월부터 5월까지 수원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평균 경쟁률은 82.1대 1을 기록했다.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대책 발표 이전 4개월간(2019년 10월~2020년 1월) 평균 경쟁률인 69.61대...
후분양은 아파트 건설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주택 외형이 어느 정도 갖춰진 모습을 보고 청약을 신청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을 증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는 2018년 발표한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에서도 "착공 후 분양하는 선분양 중심의 분양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양 방식에 대한 소비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아파트값이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나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도 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최근 굵직한 교통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4월 의정부시 아파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4%)과 5개 광역시(0.02%)는 소폭 올랐다.
서울(0.02%)은 강남구(0.07%)와 송파구(0.07%), 광진구(0.06%)가 상승했다. 경기(0.05%)는 용인 수지구(0.34%), 성남 수정구(0.29%), 하남(0.25%), 의왕(0.19%)에서 소폭 올랐다. 반면 과천(-0.61%)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내려갔다. 인천(0.03%)도 조금...
지난해 11월 경기 의왕시에 입주한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전용 84㎡형은 올해 1월 8억9635만 원(39층)에 거래됐다. 분양가(5억6830만 원) 대비 3억 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이 단지는 기부채납을 통해 단지 일부에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수영장, 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5%대의 건폐율로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운동과 여가 시설을 갖춘 원스톱 아파트로...
2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0곳이다.
27일 △강릉 블루밍 더 베스트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8일에는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 △인천LH브리즈힐(공공분양)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 · 2단지 △여수 대광로제비앙 센텀29...
송전초등학교 북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공원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송파대로와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파구청과 주민센터, 우체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등 관공서가 인접한다. 단지 동쪽으로 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인천이 부동산시장에서 핫플레이스가 된 건 지난해 나온 12·16 대책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수도권 지역으로 풍선효과(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오르는 현상)가 불기 시작하면서다. 특히 이같은 풍선효과는 2·20 대책이 나오면서 더 극심해졌다. 수원·안양·의왕 등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풍선효과 바람이 차츰 빠졌지만 여전히 비규제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