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였으며, 손쉽게 개봉할 수 있는 원터치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의약품 홍보는 물론 제조와 유통뿐만 아니라 개발까지 다루는 신뢰받는 제약회사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신시장을 개척하고, 조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앞으로 5년 이내에 블록버스터급의 신약 2개를 개발하고, 의약품 수출액을 늘리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디지털 신시장 창출,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라는...
이번에 개발된 PN필러(셀레인힐러)는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에 대한 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양사는 국내용 PN필러에 대한 임상시험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PN과 PDRN기반의 전문의약품을 포함한 의료기기 등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제론바이오에서는 PDRN을 통해 비염치료제, 치주염 치료제, 과민성 대장 증후군...
해당 품목들은 2018년 4월과 2020년 5월에 각각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취득했다.
휴온스는 캐나다 허가 취득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캐나다 FPI(Formative Pharma Inc.)사의 대규모 유통망을 통해 한국 국소마취제의 높은 품질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또 등록된 리도카인 주사제가 2010년대부터 북미...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 △가구 등 4개 업종에서는 하락했다.
비제조업도 81.5로 전월 대비 5.4p 상승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겨울철 비수기 종료에 따라 전월 대비 8.5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은 전월 대비 4.8p 상승했다.
올해 3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의 수출·자금사정...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이 위치한 곳이지만,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치우쳐 있다. 앞서 신약·의료기기 R&D 단지로 대구와 오송을 선정·조성했던 정부는 이를 활용하는 대신 다시 돈을 들여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는 방향을 택했다.
지원·구심점 미비…‘갈증 해소’ 절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9만 명...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K제네릭 생산 공장을 건립하게 되고 라오스 내 영업·마케팅·판매·유통 및 한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반도에 대한 제품 수출, 인도차이나 중심 토털 헬스케어 산업 진출 및 시장 선점 등 신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라오스 의약품 생산 공장은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제품 생산 및 조달에 있어 원가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이 외에도 동물용 그린백신 실증센터는 포항에, 신약생산 시설은 익산에 구축하는 등 주요 거점시설을 통해 의약품 수출 확대를 꾀한다.
또 해외 농업기반시설 건설 수출을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12개 전략국가 대상으로 기업, 협력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역 수주 확대에 나선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관개시설, 말라위 다목적댐 등 전략국가에서...
해수부는 또 자동차전용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업계 지원을 위해 컨테이너 선박을 활용한 대체 수출방안을 제공하고 조선 수주를 위한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실증 및 인증을 간소화한다.
농수산·의약품의 신선 물류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에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해운기업과의 장기운송계약...
철강 수요 회복과 더불어 소비 회복에 따른 화학원료 수출 증가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건설업(3.53%), 비금속광물(2.52%), 화학(1.82%), 철강금속(1.80%), 증권(1.36%) 등이 오름세였다. 의료정밀(-4.35%), 섬유의복(-1.39%), 의약품(-0.80%)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롯데케미칼(7.38%), 현대제철(6.83...
여기서 양측은 인삼이 식품, 건기식,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길림성장 ‘한쥔’은 4월 중 한국방문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허철호 대표는 홍삼의 보건식품 비안제(신고심사) 품목 지정과 홍삼의 국가표준 채택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외자기업이 중약재 가공을 할 수 있도록 옌볜주를...
조아제약은 1995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22개국에 80여 가지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시장 개척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난 2020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과 연구 활동은 물론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매출 증대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총 9품목 456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 2공장에 있는 항암제전용 공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당국으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07억 달러로 예상돼 GCC(걸프협력회의) 국가...
이에 정부는 국가적 차원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이번 전략을 마련, 그린바이오 산업을 2027년까지 국내시장 규모 10조 원, 수출 5조 원으로 키우고 세계적 유니콘 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잡았다.
우선 종자,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 등 6대 소재 분야 거점인 그린바이오 허브(가칭)를 조성해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회사 측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시장 안착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호조 속에 매출 및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도 7780억 원에서 6.1% 상승한 8255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중반 출시된 펙수클루가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미국 수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 중국 진출은 힘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보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신약인 엔블로와 펙스클루의 의존도를 높여야 한다”며 “펙스클루와 동일한 제재의 의약품은 7개월차부터 처방수가 급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펙스클루의 2023년 처방 수 J커브 가능성을 뒷받침 해준다”고 덧붙였다.
강...
전문의약품 중 미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폼목허가(ANDA)를 승인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4개 품목의 미국 수출은 연간 약 1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9% 급증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매출액은 175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7.5% 상승했다.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는 단일 브랜드로 매출 385억 원을 기록하며...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사업, 의료기기·진단사업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매출과 기술수출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확대됐다.
ETC 부문은 주력 품목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3802억 원을 기록했다.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615억 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341억 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3% 상승한 525억원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P-CAB '케이캡'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14.2% 성장한 125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캡은 지난달 브라질 기술수출까지 합해 해외 35개 국가에 진출했다. 미국에서는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에서 보험적용의약품으로 등재되면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