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원터치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로 중동시장 공략

입력 2023-03-03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 식품박람회 참가…원터치 용기 및 제품 수출 상담 진행

▲(왼쪽부터) 김건하 조아제약 해외영업1팀 김건하 주임과 최윤선 주임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조아 세피지 앰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왼쪽부터) 김건하 조아제약 해외영업1팀 김건하 주임과 최윤선 주임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조아 세피지 앰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이 지난달 2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3 두바이 식품박람회(2023 Gulfood)’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매년 열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으로, 걸프만 인접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4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조아제약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랍에미리트 및 중동을 비롯한 세계 150여 개 업체와 어린이 제품 ‘잘크톤 스텝1·2’, 스테미나 관련 제품 ‘진생천’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특허 받은 원터치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에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안전하고 쉽다’는 의미를 지닌 용기로 미국 약전위원회(United States Pharmacopeia, USP)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 등급 VI를 받았다.

독창적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 12개국(미국, 유럽,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쿠웨이트, 과테말라, 사우디아라비아)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내구성과 내열성은 물론 슬리브 장착을 통한 외부 충격 이중보호 효과로 제품 파손을 최소화하며 안전성을 높였으며, 손쉽게 개봉할 수 있는 원터치 설계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의약품 홍보는 물론 제조와 유통뿐만 아니라 개발까지 다루는 신뢰받는 제약회사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해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신시장을 개척하고, 조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2,000
    • -2.28%
    • 이더리움
    • 4,538,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64%
    • 리플
    • 3,036
    • -2.63%
    • 솔라나
    • 197,800
    • -4.81%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8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290
    • -4.25%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